안녕하세요~
요즘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군것질 거리만 느는것 같아요 ^^;;
오늘은 청년다방에서 먹던 차돌 떡볶이가 생각나서
집에서 한번 만들어 봤어요. ㅎㅎ
같이 만들어 드실분~~ 여기여기 붙어요~ ^^;
차돌떡볶이 레시피
[재료] = 2~3인분 멸치육수 = 똥제거한 다시멸치 3~4마리 + 물 1리터 사각어묵 2장 긴떡볶이 2인분 파 15cm 삶은달걀 2~3개 군만두 6~7개 라면사리 1개 라면스프 -양념장- 설탕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고추장 1.5큰술 간장 2작은술 다진마늘 1작은술 멸치액젓 1작은술 -차돌박이 구이?- 차돌박이 100g 멸치액전 1/4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후추 톡톡 |
재료 잘 살펴보셨나요?
그럼 같이 시작 해 보아요~~
먼저 멸치육수를 만들어 줄게요.
소스팬에 똥을 제거한 다시 멸치 3~4마리를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비린냄새와 잡냄새를 날려줍니다. ^^b
노릇노릇해지면 물 1리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육수를 빠글빠글 끓여주면 된답니다.
육수를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센 불에서 빠글빠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조절한 다음
약 13~15분 정도 끓여주면 되겠습니다.
파를 얼려놓아 영~ 안습입니다. 허허;;
다음은 재료 대충 손질? 해 놓아요.
얼린 파라 채 썰어놓으니 헐랭이가 되었네요;;;
여러분은 얼리지 않은 싱싱한 파로 채썰어 드셔요. ㅎㅎ;;
사각어묵도 대충~ 개인 취향에 맞게 썰어놓고요~
옆에 살짝 나온 달걀도 삶아서 껍질을 까놓으면 되겠습니다.
전 이런 면 같은 느낌의 긴~ 밀가루떡을 준비해 보았어요~
마트에 떡볶이 떡 종류가 참 많더라고요~
개인 취향에 맞게 준비해 주세요. ^^b
아참! 다진 마늘도 1작은술 준비해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양념 만들고 조리 시작하면 될듯해요. ^^
밥그릇에 ㅎㅎ
설탕 1.5큰술 넣고요~
고춧가루 1큰술~~
물엿 1큰술~~~
멸치액젓 1작은술~
간장 2작은술~
고추장 1.5큰술 넣고~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1작은술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끝!
개인 취향에 맞게 군만두도 준비 해 놓아요.
전 만두가 딱 7개 남아있어 싹 다 구웠답니다. 허허~
다음은 차돌박이예요.
차돌박이 약 100~150g에
참기름 1/2 작은술 넣고~
멸치액젓 1/4작은술 넣어주세요.
살짝 조물조물 해준 다음 구워주면 되겠습니다.
프라이팬에 후다닥~ 구워주세요.
후추 톡톡~ 넣고 잘 볶아준 다음 마무리해 줍니다.
토핑?으로 올라갈 군만두와 차돌박이예요. ㅎㅎ
이제 거의 다 끝나가네요. ㅎㅎ
넓은 냄비에 떡볶이 떡 넣고요~
어묵도 넣고~
양념장 올려주고~~
만들어 놓은 멸치육수 약 750ml를 넣어줍니다.
센 불로~
빠글빠글 끓기 시작하면~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라면수프로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b
간을 보고 불을 약하게 한 다음
라면사리와 군만두, 삶은 달걀, 차돌박이를 넣고
약 2분 후 라면사리가 꼬들꼬들하게 익으면
불을 끄고 먹어주면 되겠어요~ ㅎㅎ
꼬들꼬들하게 면발이 살아있을 때 후르릅~ 먹어줘야겠죠? ^^
차돌박이와 파채도 같이 곁들여서 후르릅~~
힘든시국이라 웬만하면 집에서 다 해 먹네요.
차돌박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거예요? ㅎㅎ
한차례 구워 먹고 남은 차돌박이로 떡볶이 해 먹으니 참 좋네요.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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