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묵은 참 맛있죠! ㅎㅎ
볶아먹고 삶아먹고~
국으로 탕으로~
어묵은 여러가지 요리가 가능하죠!
오늘은 그 중 "어묵탕"을 만들어 보려구요.
그럼 재료부터 살펴보실까요? ^^/
[재료] 3인분
모듬 어묵 약 500g
달걀 2개
애호박 1/3개
무 130g
청경채 2송이
곤약 30g
진간장 1.5큰술
멸치육수 2리터 (= 멸치 한줌 + 다시마)
설탕 1.5작은술
고춧가루 0.5큰술
(개인취향에 맞게 넣거나 빼거나 해주세요. ㅎㅎ)
소금 1.5작은술
떡볶이떡 5개
파 1대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또는 표고버섯
풋고추 1/2개
홍고추 1/2개
우동면 1개
(=먹고 남은 국물에 우동면 하나 말아먹으면 좋아요 ㅎㅎ)
냉동유부 4개
어묵탕 끓일 때는 요런 모듬어묵을 사용하면 좋더라구요~ ^^b
어묵의 모양이 여러가지 일 때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것 같아요. ㅎㅎ
파와 고추는 어슷썰어 주시고
떡은 물에 불려주세요.
애호박은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무는 큼직큼직하게 썬거와 얇게 썬 것 두가지로 준비해 봤습니다.
개인 취향에 맞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
재료 준비가 끝났으니 하나하나 만들어 보아요~/
먼저 계란을 삶아 놓을께요.
냄비에 달걀을 넣고~ 물넣고~~ 식초 조금 또로록~~ 떨어트린 다음 삶아주셔요.
달걀 삶을 때 소금과 식초를 넣어주라는데 별반 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전... ㅎㅎㅎ;;
암튼 쌘불에 불을 맞추고 한쪽 방향으로 요렇게 저어주세요~ ㅎㅎ
삶은 달걀을 잘랐을 때 노른자가 예쁘게 중앙에 딱! 가있어 보기가 좋답니다. ㅎㅎ
초반에 물이 끓을 때 까지만 요렇게 해주면 좋아요.
한 15분 정도 삶아주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육수입니다.
멸치 한줌을 중불 이상에서 달달 볶아주세요.
달달달~~
맥주한잔 하고픈? 냄새가 나면 그만해 주시고~
다시마가 없어서 너구리에서 하나씩 뺏어요;;;
요정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ㅎㅎ
다시마를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물은 약 2.5리터 정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쪼로로록~~
쌘불로 빠글빠글 끓여주세요.
빠글빠글 물이 끓어 오를 때 쯔음~~
다시마는 건져줍니다.
다시마를 뺀 상태에서 계속 끓여주세요~
멸치가 잘 우러났으면 멸치는 건져줍니다.
멸치야 수고했어 바이바이~~
멸치육수 약 2리터 준비완료!
썰어놓은 무를 멸치육수에 넣고~
진간장 1.5큰술 넣구요~
쪼로록~
설탕 1.5작은술 넣어줍니다.
소금도 1.5작은술 넣어주세요.
중불로 무가 어느정도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 준 다음 불을 꺼줍니다.
이제 세팅만 해주면 끝이에요~~
모듬어묵과 곤약, 삶은달걀, 유부, 청경채와 파, 고추, 버섯 등 넣어 먹기 좋게 세팅해 주면 되겠습니다. ^^b
먹기 좋게 세팅을 한 후 중불로 끓여줍니다.
어묵이 몰랑몰랑해지면 하나씩~~ 먹어주면 되겠어요. ㅎㅎ
곤약도 식감이 참 좋고 맛있답니다.
하나하나 건져서 와사비장에 찍어먹으면 크~~
최고입니다.
특히나 오늘같이 비도오고 날이 우중충한? 그런날에 이만한 메뉴가 없지요!
홍고추를 올려주니 역시 비쥬얼이 확! 사는군요. ㅎㅎ
어묵탕 하나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솔직히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빠글빠글 끓어오르면 맛있게 냠냠
먹고 남은 국물에 우동면 넣어서 먹어도 참 좋아요~~
아참 간이 맞지 않으면 간장은 조금만 넣고 소금으로 간맞춰주세요~
어묵탕 맛있게 끓여서 가족과 혹은 연인과 혹은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되시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
'모모의 밥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엉조림 맛있게 하는법 (0) | 2020.03.06 |
---|---|
참치캔 요리 참치찌개 만드는 법 (3) | 2020.03.03 |
황태채 무침 황금레시피 (3) | 2020.02.26 |
만두국 끓이는 방법 (1) | 2020.02.24 |
시금치 요리 시금치 새우 볶음 (1) | 2020.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