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단하게 무쳐먹을 수 있는 밑반찬입니다.
미끄덩~ 미끄덩한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조금 갈리는 무침이지만 좋아하는 분은 아우우욱~~/ 하며 달라든다는 바로 그 반찬 되겠습니다. ;;;
아욱 한봉지 사니 두명이 먹기에 양이 너무 많아 뭘 해먹을까 하다가 무침을 했지만요. ;; ㅎㅎ
그럼 재료부터 보실께요~ ^^
[재료] = 한끼~두끼 분량
아욱 80g
홍고추 1/3개
소금
간장 1작은술
들기름 1/2작은술
마늘 1개
우선 아욱을 손질해 주세요.
잎만 골라서 손질해주세요.
요 대는 과감히 바이바이 해줍니다. ^^
홍고추는 송송~ 적당량 썰어주세요.
홍고추는 거의 비주얼이 좋아라~ 넣어주는 용도니 없어도 무관하겠습니다. ㅎㅎ
다음은 큰 볼에 손질한 아욱을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철퍼벅~
사정없이 조물조물 주물러 줍니다!
치대듯이 주물럭주물럭~
미끄덩미끄덩한 점성이 있는 아욱 즙?이 나옵니다.
이렇게 치대주면 아욱의 쓴맛과 풋내를 잡아주고 부드러워져요~
미그덩한 국물을 버리고 찬물에 살포시 씻어서~~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잘라 줄께요.
다음은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아욱을 넣어 살짝만 데쳐주세요.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후다닥 씻어줍니다!!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넣고 양념을 넣어 무치면 끝!
먼저 간장 1작은술 넣어주시구요~
들기름 1/2 작은술 넣어주세요.
다음은 마늘 1개를 다져서 넣어줍니다.
이제 비닐장갑을 끼고 무쳐주면 되겠어요. ^^b
조물조물 무쳐주면서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b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시구요~~~
홍고추도 적당히 넣어 뒤적뒤적 해주면~~
오늘의 반찬 아욱무침이 완성됩니다. ^^
아욱의 연한 식감이 살짝 미끄덩미끄덩한 아욱의 특성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런 매력? 때문에 아욱을 찾게되지요. ㅎㅎ
쫍쪼름하고 부드러운 아욱의 식감과
들기름을 넣어 고소한 아욱무침~
간단하게 오늘 밑반찬으로 어떠실까요? ^^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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