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는 좋은데~~
몇2~3일 미세먼지가 좋더니 다시 나쁨단계에 머무르고 있네요~~~
코로나 확진자도 급증해 기분도 꿀꿀 ㅠㅠ
콧바람 쐬고 싶은 마음으로
피크닉 분위기 내서 기분전환? 좀 하려고 아욱쌈 준비해 봤어요. 허허
마트에 가니 아욱이 한가득해 하나 데리고 와 봤어요.
저 같은 경우 아욱은 쌈밥이랑 국, 무침 이렇게 세가지 정도로 해먹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세상에서 가장 쉽고 간단한 아욱쌈 만들어봐요~ ^^/
[재료] 아욱 한줌 물 650ml 소금 1작은술 쌈장 *옵션: 멸치볶음, 김치볶음, 고추장볶음 등 각종 삼각김밥 속에 들어가는 재료들 |
아욱을 적당량 준비 해 주세요.
억센 줄기부분은 싹뚝 잘라 씻어서 준비 해 놓았어요. ㅎㅎ
잎 한장에 아욱쌈 하나!
보통 조미김에 밥싸먹는 정도의 크기로 생각하면 대략 어느정도 준비해야되는지 감이 올 것 같아요. ^^
아욱 손질은 줄기를 '똑!' 하고 꺾으면 껍질이 주우욱~~ 잡아당겨져요!!
이렇게 주우욱~ 잡아당기고 반대편도 또 톡! 꺾으면 나머지 껍질이 주우욱~~ 벗겨지니
이 껍질 부분이 많이 질기니 꼭 제거하고 삶아주세요. ^^b
냄비에 물 650ml에 소금 1작은술 넣었어요. ㅎㅎ
빠글빠글 끓여서~
손질한 아욱 한줌을 쏙~ 넣어서~~
약 1~2분 정도 삶고 건져냈어요.
그 다음 찬물에 씻어서 물기 살짝 짜준다음~~
한장씩 펼쳐서~~
접시에 올려놓고~~
밥 한숟갈 넣고~~
밥 중간에 쌈장을 넣어도 되구요.
예를 들어 삼각김밥안에 멸치나 김치 볶음, 고추장볶음 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잖아요~~~
개인취향에 맞게 이것저것 넣어서 싸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b
이렇게 속재료를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 ㅎㅎ
이쁘게 아욱잎을 잘 포개서~~~
예쁘게 잘 싸주면 끝입니다.
통통하니 이쁘죠? ^^
김밥 썰듯 잘라서 한입에 쏙! 먹어도 참 좋구요.
쌈장을 포인트로 한번 올려도 보구요. ㅎㅎ
'쌈장 만드는 법'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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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니 이쁜것 같아요. ^^
당연히 맛도 좋지만~~ ㅎㅎ
한번씩 입맛없을 때 더 좋더라구요. ^^b
찾아보니 아욱이가 몸에도 참 좋더라구요~ ㅎㅎ
단백질과 칼슘 함유량이 시금치보다 두배!
열로 인한 피부발진에도 좋고~~
숙취해소 좋고~~~ 변비에도 좋고~~~~
눈 건강에도 좋고~ 그렇다네요. ^^b
하지만!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아욱이라 그런지
임신 중인 임산부에게는 유산의 위험이 있다고 하니 피해주세요!
암튼 이렇게 한끼 채울수 있는 깔끔한 맛의 아욱쌈 사랑합니다.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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