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집에서 요리를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평소 사지도 않던 두반장이란 재료?를 사게되었어요. ㅎㅎ
평소 해 먹지 않않던 메뉴인데
왠지 모르게 그냥 만들어 보고 싶더라구요. ^^;
[재료] =3인분 두부 300g 쪽파 1/2단 마늘 5~6개 돼지고기 (앞다리, 뒷다리, 삼겹살, 목살 등) 180g *기름진 부위는 적당히 제거 후 사용 당근 70g 식용유 50ml 고춧가루 1큰술 정종 혹은 맛술 1큰술 간장 1큰술 물 100ml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설탕 1큰술 전분물: 전분 1.5큰술 + 물 1.5큰술 참기름 1/2큰술 |
쪽파 1/2단 중에 반은 송송송~ 썰어놓구요.
나머지반은 듬성듬성 썰어서 고추기름 낼 때 사용했어요.
당근은 다져놓구요~~
두부는 먹기 좋게 사각으로 썰어놓아요.
전 그냥 대충 썼지만 ㅎㅎ;
돼지고기의 기름부위가 많으면 적당히 제거하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구요.
고기는 다지거나 개인취향에 맞는 크기로 썰어 놓으면 준비끝이에요. ^^b
아참 전분물도 만들어 놓구요~~ ㅎㅎ
전 고추기름이 없어서
먼저 고추기름을 만들었어요. ㅠㅠ
프라이팬 혹은 웍을 올리고 샌불에 팬을 살짝 달군다음 식용유 약 50ml를 넣고
듬성듬성 썰어놓은 파와
고춧가루 1큰술 듬뿍넣고
지글지글~
짜글짜글~~
볶아볶아 볶아서~~
파가 숨이 죽으면 1~2분 정도 더 볶은 다음 불을 꺼줬어요.
채에 받쳐서
나오는 기름을 받아
사용해주었어요. ㅎㅎ;
다시 샌불에 후라이팬 올리고 살짝 달군다음
힘들게? 걸러낸 고추기름을 2.5큰술을 넣고~
다진마늘 1.5큰술과
송송 썰어놓은 파~~
다진 당근을 넣고~~
달달달~ 약 2~3분간 볶아요.
그리고 손질한 돼지고기를 넣고
간장 1큰술 넣고~~
달달달~ 볶아요.
2~3분 정도 볶은 다음
물 100ml를 넣고
두반장 1큰술~
굴소스도 1큰술~~
설탕 1큰술 넣고요~~
정종 혹은 맛술 1큰술 넣고~~~
빠글빠글 끓어오르면~
두부를 넣고 자작해질 때까지 끓여줘요.
자작하니 국물이 남았을때 약한불로 불을 줄인다음
전분물을 넣고 뒤적뒤적 해주세요.
국물이 걸죽해지면 참기름 1/2큰술 넣고 휘리릭 저어서 마무리 합니다. ^^
마파두부는 역시 덮밥으로 먹어야 제맛이겠죠! ㅎㅎ
고슬고슬한 흰쌀밥위에~
마파두부 올려서~~
음~~ 냄새가 너무 좋네요! ㅎㅎ
파 송송 썰어서 살포시 올려먹어도 좋아유~ ㅎㅎ
두부가 다치지 않게 살포시 비벼서~~
한숟갈 듬뿍 입에 넣고 와구와구 씹어서 먹으면 참 맛있어유~~
오늘은 중식을 한번 만들어 봤는데
두반장 맛이 생각보다 괜츈한것 같아요. ㅎㅎ
두반장을 사용한 요리를 또 만들어볼까봐요. ㅎㅎ
매력있는 맛인 것 같아요.
오늘도 식사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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