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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밥상

새우튀김 만들기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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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냉동새우를 즐겨먹는 편이에요.

 

손질이 되어있고 냉동이라 먹고 싶을 때 야금야금 빼먹다 보면 2~3개월에 한봉은 꼭 먹는 것 같네요. ㅎㅎ

 

편하고 활용도가 좋아서 자주 애용하는 것 같아요.

 

새우볶음밥, 각종 새우 야채볶음, 감바스 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게 참 많아요~

 

그중 오늘은 냉동새우를 튀겨서 먹어볼까 하고요. ^^b

 

대하로 튀겨먹으면 더 좋겠지만 급 새우튀김이 먹고 싶을 때 냉동새우로 해 먹어도 먹을만하더라고요~ ㅎㅎ

 


[재료]

냉동새우

부침가루

전분


빵가루

식용유


-소스-

양파

마요네즈

올리브


 

냉동새우 살 때 20~25, 30~40, 50~70 이렇게 쓰여있는데요~

 

낮은 숫자일수록 씨알이 굵어요. ㅎㅎ

 

전 51~70! ㅎㅎ

 

볶음밥, 야채볶음, 파스타? 용으로 샀는데 이것뿐이라 저는 그냥 이거 써요. ㅎㅎ

 

새우튀김답게 하려면 20~25 사이즈가 좋을 듯해요. ^^

 

빵가루 뒤에 조리 방법을 참고하면 좋을 듯해요. ㅎㅎ

 

새우에 밑간 살짝 하고~

 

밀가루 묻히고~~

 

빵가루 골고루 묻힌 다음~~~

 

튀기면 끝일 듯합니다. 허허

 

 

제품 뒷면에 이런 팁도 적혀있네요.

 

-수분이 많은 야채나 해물은 물기를 없앤 후 튀기면 튀김옷이 잘 붙어있고 오래도록 바삭함이 유지됩니다.

 

-적정 튀김온도 170~180도는 튀김옷을 기름에 떨어뜨렸을 때 중간쯤 가라앉다가 떠오르는 정도입니다.

 

-기름에 한 번 튀겨 낸 후 식혔다가 한 번 더 튀겨주면 더욱 바삭한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참 좋은 팁이에요. ^^b

 

꽁꽁 얼어있는 냉동새우를 해동해줍니다.

 

그리고 페이퍼 타월로 톡톡 두들겨 물기를 제거한 다음

 

후추와 소금을 살짝 쳐서 밑간을 해줍니다.

 

다음은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ㅎㅎ

 

양파 1/3개를 다져주세요.

 

 

올리브 통조림? 에 있는 올리브를 6~7개 꺼내서~

 

다져줍니다.

 

볼에 넣고 다진 양파와 올리브를 넣고 마요네즈 2큰술 넣은 다음

 

잘 섞어주면 소스 완성!

 

새우 튀겨서 소스 듬뿍 올린 다음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유~~ ㅎㅎ

 

볼에 전분과 부침가루 각각 1큰술 넣고요~

 

물 3큰술 넣고 잘 섞어서 새우넣고~

 

 

 

빵가루를 소복이? 묻혀주었어요.

 

그리고 온도를 체크한 다음~

 

 

새우를 넣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잘 튀겨줍니다.

 

구멍 뚫려있는 채에 바람이 솔솔~ 잘 통해야 튀김이 눅눅해지지 않더라고요.

 

페이퍼 타월 하나 깔아놓고

잘 튀긴 새우를 담아 놓으면 되겠습니다. ^^

 

한 차례 튀기고 나니 빵가루가 아주 지저분하군요! ㅠㅠ

 

채로 걸러낸 다음

 

다음 새우를 튀겨줍니다. ㅎㅎ

 

식용유 넉넉하게 부어 재료가 식용유에 잠기게 튀겨주면 좋겠지만 ㅠㅠ;;

 

식용유가 얼마 없어 한쪽으로 기울여 튀기고 있네요. 허허;;

 

암튼 이렇게 몇 번 튀겨주면

 

한 접시 나오더라고요. ㅎㅎ

 

맥주 안주로도 좋고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요~~~

 

저는 밥반찬으로도 괜찮더라고요. ^^

 

 

 

더 바삭하게 먹으려면 한번 더 튀기면 된다지만 막상 하려면 얼마나 귀찮은지요~

 

전 그냥 한 번만 튀겼어요. ㅎㅎ

 

아 그리고 이렇게 새우만 튀겨서 양념치킨 소스 섞어먹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오늘 전 이 소스가 당기는군요! 허허;

 

마요네즈와 양파, 그리고 올리브를 섞어 만든 소스!!

 

바삭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소스 듬뿍 올려 먹으면 음음~~

 

퐌따스띡 합니다! ㅎㅎ

 

전 작은 새우는 꼬리도 꼭꼭 씹어서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냉동새우로 새우튀김을 만들어 봤어요.

 

튀김은 소스 맛이 좌지우지하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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