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배추와 무로 배추뭇국? 배추무국??을 끓여볼까해요.
김장배추가 금값이라는데 동네 알배추는 금액이 저렴하네요. 허허;;
배추와 무의 콜라보
오늘의 메뉴는 '배추무국' 입니다.
그럼, 같이 배추무국의 세계로? 빠져보실까요? ㅎㅎ;;
[재료] =2인분
무 200g
알배추 110g
통마늘 2개
대파 약 15cm
멸치 한줌
물 1100ml
된장 1.5큰술
국간장 1/2큰술
소금 약간
무 약 200g 준비해주세요.
알배추 약 110g 준비해줍니다.
재료를 손질해주세요.
무와 배추는 잘 씻어서 먹기좋게 썰어놓고요~~
파는 송송 썰고요~~~
마늘은 사정없이 다져줍니다. ;;
재료준비 끝!
적당한 크기의 냄비에 멸치 한줌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멸치의 잡내와 구수한맛 추가요~~ ^^b
(샌불에 약 2분 정도 볶아주면 되세요)
다음은 물을 준비해줍니다.
물을 1100ml 준비했어요. (=2인분)
볶은 멸치에 물을 부어줍니다.
멸치육수물을 만들어주세요.
빠글빠글~~
멸치가 잘 우러나면
멸치는 건져냅니다.
고마운 멸치야 잘가~~;;
이렇게 육수가 완성되었어요.
여기에 된장 1.5큰술 잘 풀어서 넣어주시구요~
국간장 1/2큰술 넣어줍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알배추와
무를 넣어주세요.
무와 배추가 잘 익을 때까지 약불에 끓여줍니다. (약 10분)
무와 배추가 잘 익었어요~
다음 넣을 재료는?
송송썰어놓은 파와 다져놓은 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
여기서 잠깐!
간을 한번 보고 개인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맞춰주면 아주 좋을 타이밍이 될 듯 합니다. ㅎㅎ
파와 마늘을 넣고 빠글빠글 끓여주세요.
약 1~2분정도 끓여주면 오늘의 메뉴 배추뭇국이 완성됩니다~~ ^^b
국 그릇에 잘 익은 배추와 무가 절 유혹하는군요;;;
소프트한 무와 배추의 식감이 된장의 구수한 맛과 참 잘어울리지 않나요? ㅎㅎ
된장국물은 언제 먹어도 참 좋아유~~
이렇게도 먹고~~
저렇게도 먹고~~~
따끈한 국물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b
어렷을땐 이렇게 많이 먹었어요. ㅎㅎ
밥 한숱갈 떠서 국에 살짝 밥을 적시고 건더기 조금 같이 떠서 냠냠 ^^;
하지만 모니모니해도 밥 적당히 넣어 밥 말아 먹는게 최고쥬~ ㅎㅎ
국밥처럼 말아먹는게 왜이래 좋은가 몰라요;;;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이렇게 밥말아서 한숱갈 뜨고
김치 한쪽 올려서 먹으면 이 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요? ㅎㅎ
오늘은 무와 배추를 넣은 배추무국을 끓여보았어요.
무와 배추가 잘 우러난 국물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따끈하게 밥 한공기 말아서 국밥같이 먹는 거 추천 해 봅니다. ^^b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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