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요리 무나물볶음

안녕하세요~

날씨가 쌀쌀하니 제법 추워졌어요. ㅠㅠ

슬슬 가을 무를 먹을 때가 되었네요. ㅎㅎ

오늘은 맛있는 가을 무로 무나물 볶음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과는 맛이 또 살짝쿵? 다른 무나물 볶음 되겠어요. ㅎㅎ

그럼 무나물볶음의 재료를 한번 살펴볼까요? ^^

[재료] (=2인 2끼 정도 먹을 양)

무 400g

물 100ml + 15ml

소금 1작은술

파 5cm

다진마늘 2/3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식용유 1.5큰술

들기름 1큰술

통깨 1/2작은술

먼저 각 재료들을 다듬어 보아요~ ^^/

무를 썰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길쭉하게 썰어주세요.

무 손질 끝! ㅎㅎ

큰 볼에 물 100ml를 넣고~~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소금물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 알갱이가 없게 잘 섞어주셔요. ^^

소금물을 만든 다음 썰어놓은 무를 넣어서 잘 버무려 주세요.

소금물에 살짝쿵 절여주면 되겠어요. (약 10분)

무를 절일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b

파의 파란부분을 약 5cm를 송송~~ 썰어놓구요~~~

마늘도 다다다다~~ 잘 다져놓구요~~~

생강도 준비해주세요.

모든 재료의 준비가 끝나면 다음 스탭으로 고고~~ ^^/

팬을 하나 떡! 하니 중불에 올려놓고

식용유 1큰술을 둘러줍니다.

다진생강 1/2작은술과

다진마늘 2/3큰술을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촤촤촤~~~ (약 30초)

마늘과 생강을 살짝쿵 볶은 다음 절인 무를 넣어주세요.

그 다음 들기름 1큰술을 쪼로록~~

둘러줍니다.

들기름 향이 참 좋네요~~ ^^b

달달달~~ 중불에 볶아주세요. (약 3분)

살짝 볶아준 무에 마지막 재료인 파를 넣어줍니다.

파를 넣은 다음 뒤적뒤적~~

물 1큰술=15ml를 넣고~

개인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줍니다.

저는 참고로 한꼬집 넣어주었어요. ㅎㅎ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준 다음~

졸이듯 국물을 살짝 조려주면 무요리 = 무나물볶음 완성!

그릇에 덜어서~~

통깨 솔솔 뿌려주면 되어요.

참 쉽죠? ^^

무나물은 따끈할 때 먹어도 맛있구요~

식어서 먹어도 맛있어요.

따끈한 밥에 무나물 등 각종 나물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어 비벼 먹어도 너무 맛있답니다. ^^b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