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더위도 한풀꺾이고 바람도 선선하니 날씨가 딱이네요. ^^
태풍이 더 이상 오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ㅠㅠ
오늘은 주말 점심을 책임질 녀석을 한번 소개 해 볼까 합니다. ㅎㅎ
가지를 이용한 요리에요.
가지의 식감도 좋고~~
쫍쪼름한 양념에 밥을 비벼비벼비벼서~~
먹으면 아주 맛있는~
'가지덮밥' 입니다.
그럼 오늘의 메뉴 가지덮밥의 재료를 한번 살펴보실까요? ^^/
[재료] 2~3인분
가지 2개
마늘 4개
파 15cm
고기포자만두 180g
페페론치노 3개
식용유 1.5큰술
설탕 1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
물 150ml
전분물 = 고구마전분 1큰술 + 물 1.5큰술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바로 시작해요~~ ^^
먼저 가지를 손질 해 볼까요?
가지 꼭지는 가시가 있어서 조심해야해요.
조심히 꼭지 부분을 까서~~
듬성듬성 썬 다음~~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전 오이 쌈장에 찍어먹듯 잘라봤어요.
파는 송송송~~ 썰어놓고요~~~~
마늘은 잘 다져서 놓습니다.
페페론치노는 3~4등분으로 쪼개놓으면 준비 끝이에요. ^^
페페론치노가 없으면 청양고추 1/2개로 대체하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양념장 만들어 볼까요? ^^
설탕 1큰술~~~
두반장 1큰술~~~
굴소스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 끝!
마지막으로 고기포자만두는 전자렌지에서 따끈하게 익혀주면 모든 준비가 끝납니다.
고기포자만두가 없으면 그냥 냉동실에 있는 아무개 만두를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
재료 등 준비를 마쳤으니 이제 렌지에 불을 켜고 조리를 해 봐야겠죠? ^^
웍 혹은 넓은 후라이팬에
불은 센불로 조절한 뒤~
식용유 1.5큰술을 넣어주세요.
살짝 팬을 달군 다음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듭니다. (약 1분)
마늘도 넣어주세요.
마늘 4개를 다지니 약 1큰술 나오는 군요. ^^
퐁당~?
다진마늘이라 금방 탈 수 있으니 마늘을 넣고 바로~~
고기포자만두도 넣어주세요.
맵싸한 맛을 내는 페페론치노도 넣고요~~
양념장을 넣은 다음~~
만두를 터트려서~ 으깨버립니다! ㅎㅎ
이렇게 다 으깨주면 되어요. ^^
스트레스가 살짝 풀릴 수도 있어요. ㅎㅎ
만두를 으깨고~~ 1분 정도 센불에 볶아줍니다.
그 다음 물 150ml를 준비 해 팬에 쪼로로록~ 넣어줍니다.
국물이 생겼네요. 허허
물을 넣어 잘 섞어준 다음
썰어놓은 가지를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가지와 잘 섞어주세요.
잘 섞은다음 자작한 국물에 약 1~2분 정도 끓여
가지를 익혀줍니다.
가지를 익힐 찰나?에 전분물을 준비해주세요.
고구마전분 1큰술과 물 1.5큰술을 넣어 전분물을 만들다 보면~~
가지에 힘이 빠져?
줄어든 모습이 보일꺼에요~ ㅎㅎ
자작한 국물에 전분물을 넣어 걸죽하게 만들면 밥과 비벼먹기 딱 좋아진답니다. 허허~
전분물을 골고루 한바퀴~ 두바퀴~~ 둘러주고~~~
주걱?으로 두~세바퀴 천천히 돌려서~~
걸죽해지면 가지덮밥소스 완성입니다. ^^
그릇에 밥을 퍼서~
걸죽해진 가지덮밥소스를 올려주면 되겠어요. ^^
김이 모락모락~~
밥 위에 소스를 딱!
파 송송 설어 올려주면
비쥬얼도 살고~~
파 향도 즐기고~~~
참 좋쥬~~ ^^b
여기에 어묵탕 또는 얼큰한 짬뽕국물과 비슷한 국물이 있으면 더 좋아요. ^^b
마지막 단계 = 맛보기
비벼비벼비벼서~~~
가지와 만두속 그리고 두반장과 굴소스의 콜라보
중식 스타일의 가지덮밥을 후다닥~~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쫍쪼름하고 구수한 맛에 맵싸한 맛까지!
가지의 식감도 참 좋고요~~
밥 한공기 금새 사라진답니다. ㅎㅎ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깍두기도 같이 곁들여드세요~~ ^^b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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