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모의 밥상

돼지고기 동파육 만드는법 레시피

반응형


안녕하세요~


올해는 긴 장마에, 태풍에 아주 정신이 없네요. ㅠㅠ


이 정신없는 멘탈을 잡아 줄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


이럴때는 고기를 보충 해 줘야해요. ;;


고기 먹고 힘내서 다음 태풍을 또 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ㅠㅠ


오늘의 요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돼지고기 뒷다리로 보쌈같은 동파육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럼 재료부터 보실까요? ^^



돼지고기



[재료] =2인분


-돼지고기 삶기-


돼지고기 뒷다리살 200~250g


다진생강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통마늘 6~7개


양파 1/2개 


대파 15cm


진간장 1.5큰술


쯔유 1큰술


먹다 남은 소주 2큰술


설탕 1.5큰술


물 100ml



-청경채 데치기-


청경채 7~8송이


소금 약간



-청경채 무치기-


소금 1/5작은술


다진마늘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깨 1/2작은술



재료가 준비되었으면 바로 시작해요! ^^/



먼저 돼지고기를 삶을거에요.


냄비에 진간장 1.5큰술 넣어주세요.



다음은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 줄?


소주 2큰술 넣구요~~



설탕 1.5큰술 넣어줍니다.



그 다음 물 100ml 넣고 설탕 알갱이?가


다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다진마늘도 1/2큰술 넣고요~~





통마늘도 6~7개 넣어줍니다.



쯔유 1큰술 넣고요~



생강 1큰술 넣어줍니다.



대파도 15cm 가량을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시구요~~



양파도 큼지막하게 1/2개 넣어줍니다.


보쌈고기삶는법


다 넣은 모습이에요.


센불에 양념물을 끓여주세요.



빠글빠글~~




보쌈


양념물이 빠글빠글 끓어오르면 돼지고기 뒷다리살 약 250g을 넣어주세요.



불은 약중불로 줄여주세요.


그 다음 개인취향에 맞게 졸여주면 되겠습니다.


걸죽하게 졸여져 양념이 많이 된 고기가 좋으면 많이 졸여주시고요~ (초기 국물?이 1/5정도 남으면)

(보쌈같은 동파육임을 다시 한 번 더 알리는 바 입니다. ^^)


그냥 적당히 양념 된 걸 좋아하면 적당히 졸여주면 되겠습니다. (초기 국물?이 1/3정도 남으면)



돼지고기를 삶을 동안 청경채를 데쳐볼까요? ^^


냄비에 물을 넣고 센불로 물을 끓여주세요.



시금치 데치듯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여기에 식용유를 조금 넣어주면 윤기가 돈다고 하는데요~


저는 그냥 패스~했어요. ^^;



빠글빠글 끓는 물에 청경채를 넣고~~



약 30초 가량 데쳐주세요.



그 다음 체에 밭쳐서~~





찬물로 샤워해줍니다. ^^




쏴아쏴아~~~


찬물로 식힌 후 물기를 빼 주면 되겠습니다.



숨이 팍~ 죽었네요. 허허



그냥 먹어도 되고요~


전 돼지고기를 양념이 많이 배이지 않게 해 시금치 무쳐먹듯 쫍쪼름하게 청경채를 무쳐서 먹었어요. ㅎㅎ



청경채 무쳐 드실려면~ 다음과 같은 스탭을 추천해유~ ㅎㅎ


소금 1/5작은술 넣구요~



다진마늘 1/2작은술 넣어주세요~~





철퍼덕~~



다음은 참기름 1/2작은술 넣구요~~~~



마지막으로 깨 1/2작은술 넣어줍니다.



이제 청경채를 팍팍 무치면 끝!


청경채를 다 무쳤으니 다시 돼지고기로 가볼까요? ^^/


돼지고기수육맛있게삶는법


돼지고기가 잘 졸여졌어요.



고기를 꺼내 썰어주면 되겠습니다.



뜨거우니 조심해서 썰어주세요.




돼지고기요리


접시에 청경채와 고기를 세팅해주면


오늘의 요리 보쌈같은 동파육 완성입니다~~~ ^^


동파육


쫍쪼름하고 쫀닥쫀닥한 돼지껍질의 식감이 참 좋아유~~


동파육만드는법


청경채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아삭아삭 더 맛있답니다.


동파육레시피


식기전에 후딱 드세요. ㅎㅎ


보쌈


따뜻한 기운이 감돌 때 고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같이 냠냠~~ ^^b



밥과 함께 먹어도 맛있구요~~


맥주한잔 할 때도 참 좋은 메뉴인 것 같아요.


고기먹고 기운내서 이번주말도 잘 보내보자구요~~ ^^/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