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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밥상

가지요리 가지 롤라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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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피드 하나 슬쩍 올려요. ㅎㅎ

 

오늘은 가지요리 랍니다.

 

'롤라티니'라는 이탈리아 음식을 집에 있는 재료로 제 맘대로 만들어 보았어요. ^^;

 

시작하기 전 재료부터 살펴봐야겠죠? ^^

 


[재료] =2인분

시금치 160g

양송이 버섯 180g

가지 1개

베이컨 5~6장

체다치즈 5~6장

토마토 소스 약 7큰술

식용유


소금

후추

모짜렐라치즈

곁들여 먹을 빵

이수시개


 

시금치부터 준비할게요.

 

시금치를 다듬어서 씻은 다음

 

약 160g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대충 듬성듬성 반이나 삼등분으로 잘라놓아요.

 

조금 있다가 대쳐 줄게요~

 

시금치야 잠시만 기달료~~ ㅎㅎ

 

그다음은 가지와 양송이버섯 대령이요~

 

양송이는 대충 흐르는 물에 샤워해서 씻어주고

 

가지는 꼭지 부분에 가시가 있으니 조심히 까서 씻어주세요.

 

잘 씻은 양송이버섯은

 

약 180g을 준비해줍니다.

 

그리고 가지와 양송이버섯을 썰어줍니다.

 

 

전 약 8mm 정도의 두께로 썰어줬어요.

 

개인 취향에 맞게 얇게 혹은 저 정도 두께로 사용해주세요. ^^b

 

이렇게 가지와 시금치, 그리고 양송이버섯의 손질이 끝이 납니다.

 

다음 스탭!

 

시금치를 살짝 대쳐 줄게요. ^^b

 

끓는 물 약 600ml에 소금 1/2작은술 넣고

 

시금치 넣고~

 

약 40초 데친 다음~ 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리고 도마에 올려서

 

이렇게 잘라서 잠깐 놔둘게요. ^^

 

다음은 양송이버섯이에요~

 

프라이팬에 식용유 약간 두른 다음~~

 

양송이버섯을 넣고 달달달~~

 

볶아줍니다.

 

소금 간도 약간 해줄게요.

 

두~세 꼬집 솔솔~~ 뿌려서~~~

 

 

중불에 달달달~~

 

너무 오래 볶으면 시커멓게 되고 물이 찔찔 나니

 

적당히 볶아서 볼에 담아주세요. ^^b

 

그리고 데쳐서 썰어놓은 시금치도 같이 넣어주세요.

 

여기에 소금 간 살짝 할게요.

 

세 꼬집 넣고요~

 

잘 버물여 놓으면 시금치+양송이는 끝!

 

다음 스탭입니다. ㅎㅎ

 

양송이 볶은 프라이팬에 가지를 볶아줄게요.

 

가지에도 소금 간 해주세요.

 

소금 두 꼬집 골고루 뿌려줍니다. ^^b

 

가지가 쪼그라? 들었네요.

 

 

쪼글아든? 가지에 후추 살짝만 쳐주세요.

 

전 집에 식빵이 있어서 버터 발라서 토스트 하구요~ ㅎㅎ

 

바쁘다 바빠~ ㅎㅎ

 

베이컨도 구워줍니다.

 

프라이팬에 굽는 건 이제 다 끝났어요.

 

하지만 오븐이 남아있으니 후딱 준비해 오븐에 돌려주자고요~ ㅎㅎ

 

구운 가지에 체다치즈를 올려주세요.

 

돌돌~ 말아야 하니 가지 크기에 맞게 잘라서 올려주면 되겠어요.

 

그리고 시금치와 양송이 무쳐놓은 것도 올리구요~~

 

구운 베이컨도 올려주세요.

 

내용물이 너무 많으면 말기가 힘드니 적당히 올려주세요. ㅎㅎ

 

 

그다음 돌돌돌~ 말아서~~~

 

이수시개를 꽂아 고정시켜줍니다.

 

나머지도 돌돌돌~~

 

다섯 개 정도 나오네요 허허~;;

 

오븐용 그릇에 올려주세요.

 

그리고 토마토소스를 그릇에 척척~ 올려줍니다.

 

이런 느낌~~

 

이제 오븐에 들어갈 순간만을 남겨놓았네요. ^^

 

아참!! 모차렐라 치즈를 빠트릴 뻔했어요!!

 

모차렐라 치즈도 살포시~ 올려주세요~~~!!!

 

오븐에 넣어서~~

 

180도에 7분 돌려줬어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치즈가 잘 녹았다면 뭐~ 먹어도 되겠쥬~ ㅎㅎ

 

 

같이 곁들여 먹을 빵도 버터를 발라서~

 

버터가 녹을 정도로 살짝만~ 토스트 해줬어요. ^^b

 

토마토소스 향이 한가득이네요~

 

모차렐라 치즈와 같이 먹을 생각에 참 설래이더라구요. ㅎㅎ

 

이제 먹어봐야 겠쥬?

 

젓가락으로 하나 집어서~ ㅎㅎ

 

앞접시에 떡하니 놓고!

 

빵에 토마토소스를 쿡쿡 찍어서

 

먹을 준비를 ㅎㅎ

 

한입에 쏘옥~ 들어가는 크기가 아니라 전 베어 먹었어요. ㅎㅎ

 

개인 취향에 맞게 크기를 생각해서 만들어 드시는 걸 추천해요 ^^b

 

소스와 시금치, 양송이, 그리고 빵을 곁들어서 냠냠~~

 

스탬이 조금 많은 느낌이 들지만 어렵지 않아 아점으로 만들어 먹기에 좋았던 메뉴예요.

 

맛도 토마토소스 베이스라 무난하니 맛도 좋았답니다. ^^b

 

주말 브런치로 추천드려요.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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