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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밥상

짜장떡볶이 만들기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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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떡볶기 만들기 레시피

 

안녕하세요~

 

짜장 떡볶이 좋아하세요?

 

과거 연애 할 때 먹었던 짜장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코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옛 추억을 떠올리며

 

'짜장 떡볶이를 먹으러 가볼까~~' 하고 찾아봤는데......

 

그 맛있게 먹었던 추억 속의 그곳이 없어졌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답니다. ㅎㅎ

 

짜장 떡볶이 같이 한번 만들어 보셔요~~ ^^b

 

 

 

짜장떡볶이 만들기 레시피

 


[재료] 2인분

떡볶이 약 250g

국거리용 소고기 80g

다진마늘 1큰술

대파 1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짜장라면 분말스프 2개

짜장라면 사리 1개

식용유 2/3큰술

모짜렐라치즈 한줌

설탕 1/2큰술


진간장 1큰술

물 550ml


 

집에서 만들어 먹기 쉽게 짜장라면수프를 사용했어요. ^^b

우리네 몸에는 역시 라면스프가 참 잘 맞죠! ㅎㅎ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해 주세요.

 

대파를 어슷 썰어놓았고요~

 

 

 

마늘은 다져서 1큰술을 준비했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는 각각 1큰술을 준비해주세요.

 

먹다 남은 국거리용 소고기는 꺼낸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얼어있네요 허허; 

 

떡볶이에 떡이 참 중요하죠~~

 

개인 취향에 맞게 쌀떡 혹은 밀가루떡 약 250g 준비해주세요.

 

저는 밀떡을 좀 더 좋아하는 편이라 밀떡으로 준비했어요.

 

오늘의 요리 짜장 떡볶이의 키포인트는 바로 짜장라면에 있습니다. ㅎㅎ

 

재료가 다 준비된 것 같아요~~

 

이제 조리를 하러 가볼까요? ^^/

 

센 불에 프라이팬 혹은 웍을 올리고 식용유 2/3큰술을 둘러주세요.

 

짜장라면에 있는 유성스프+식용유 사용해도 되어요~ ㅎㅎ

 

여기에 썰어놓은 대파와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30~40초)

 

토치가 있으면 토치로 불맛을 냅니다. 허허 ^^b

 

그리고 국거리용 고기 약 80g을 넣고

 

토치로 또 불맛을 내줍니다. (30~40초)

 

토치없으면 그냥 달달달~ 볶아주세요~~ ^^

 

불맛이 배인 재료에 고춧가루 1큰술과

고추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철퍼덕~~

 

 

 

그리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타지 않게 달달달~ 볶아 주세요.

(1분 미만 이면 다 익더라고요 ^^)

 

그리고 물 550ml를 넣어줍니다.

 

물을 넣었으니 팔팔팔~ 끓여줘요~~

 

물이 끓어오르면 진간장 1큰술을 넣어줍니다.

 

연속해서 짜장라면 분말수프 2개도 탈탈~

 

털어 넣고요~~

 

설탕도 1/2큰술 넣어주세요.

 

거므튀튀한 짜장라면의 색이 나오는군요~ ㅎㅎ

 

 

 

빠글빠글 한소끔 끓여주세요.

(빠글빠글 끓어오르면 1~2분 더 끓여요)

 

그리고 짜장라면의 사리를 하나 딱! 넣어줍니다.

 

이제부터는 라면 끓이듯이 면이 꼬들꼬들하게 잘 익으면~ 끝이랍니다. ^^b

 

음~~ 냄새가 이렇게 좋을 수가 없어유~~

 

뜨거운 우리의 짜장라면을 그릇에 옮겨 담아

 

모차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주면~ 마무리!

 

오늘의 요리 짜장 떡볶이 완성이요~~ ^^b

 

 

 

짜장 떡볶이 벌거 없어유~~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도 같이해주면

 

이곳이 바로 헤븐! ^^;; ㅎㅎ

 

꼬들꼬들한 면 먼저 먹어주세유~~

 

쫀닥쫀닥한 밀떡도 쫙쫙 입에 달라붙네요 ㅎㅎ

 

마지막은 역시 밥이쥬~

 

밥 비벼서 알차게 마무리~~~

 

대파와 다진 마늘, 그리고 국거리용 소고기가 국물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줘서

 

진국이랍니다. 여기에 은은한 불맛이 더해져 더 이상 말로 설명이 불가하네요~ ㅎㅎ

 

여기에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칼칼한 맛까지 추가하면 짜장 떡볶이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구요!

 

요거이 강추합니다.

 

전 며칠 후에 또 해 먹었어요. ㅎㅎ

 

그럼 여기서 마무리할게요~~

 

 

 

항상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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