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 맛있게 만드는 법

안녕하세요~

몇 일 후면 푸르른 5월이 시작되네요.

시간이 참 빨라요! ㅎㅎ

5월에는 행사도 많고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가 뒤숭숭한 요즘이네요. ㅠㅜ

전 황금연휴에 집에서 이것?저것?? 해먹으며 시간을 보내려고 해요! ^^b

황금연휴 제1탄? 그 첫번째 메뉴로 갈비찜을 해 먹으려고요!

저와 같이 맛있는 집콕 메뉴로 배를 든든하게 채워보자구요~ ㅎㅎ

그럼 재료부터 한 번 보실까요? ^^/

[재료] =4~5인분

갈비찜 용 갈비 2kg

은행 한줌

표고버섯 7개

새송이버섯 2~3개

당근 100g

무 300g

양파 1/2개

꽈리고추 한줌

홍고추 1개

파 2/3대

(양념장)

진간장 350ml

설탕 150g

맛술 150ml

물 350ml

다진 마늘 7큰술

다진 생강 2/3큰술

다진 파 7큰술

참기름 60ml

게피가루 0.5g

가장 먼저 갈비를 물에 헹궈서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핏물을 빼기 위해 반나절에서 한나절정도 물에 담가놓습니다.

핏물을 빼는 동안 느긋하게 반나절 이상 시간을 보낸다음~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ㅎㅎ

반나절 뒤......

양념장을 만들어 보아요~/ ㅎㅎ

큰 볼에 진간장 350ml 넣고요~

참기름 약 60ml 넣어주시고요~

물은 350ml 이고요~~

설탕 약 150g 넣어줍니다.

많이 들어가지요? 허허;;

다음은 생강입니다.

생강을 씻어서 껍질을 깐다음~~

생강을 다져서 2/3큰술 넣어줍니다.

다음은 마늘이에요~~

다진마늘 7큰술 넣어주세요. ^^

갈비찜 양념장 거의 끝나갑니다! ㅎㅎ

파를 송송송~~ 혹은 잘 다져서 7큰술 넣어줍니다.

아참! 개인취향에 따라 게피가루 0.5g도 살짝 넣어줍니다.

넣지않아도 무관해요~~

잘 섞어주시면 양념장 완성!

양념장이 완성되었으니

이제 다시 갈비로 가보실까요? ㅎㅎ

반나절~한나절 뒤...

핏물을 버리고 갈비를 한번 헹궈주세요. ^^

그 다음 큰 냄비에 갈비를  차곡차곡 넣고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갈비가 어느정도 잠길 정도로 넣어주면 되세요.

이제 중강불에 1시간 정도 끓여줄꺼에요! ^^;

오래 끓여야 질기지 않고 맛있어요~

푹~ 오래 끓이면 국물이 줄어드니 추가로 물을 계속 넣어가며 끓여주세요.

끓이는 동안 각종 재료를 다듬어 볼까요? ㅎㅎ

은행은 한줌 크게 듬뿍~~ 덜어서~~~

껍질을 까서 준비 해 놓습니다.

표고버섯은 칼집을 내주세요. ㅎㅎ

그리고 홍고추는 어슷썰어놓구요~

나머지 대파와 양파, 무, 당근, 꽈리고추, 그리고 새송이 버섯은 큼직하게 썰어놓으면 재료 손질이 끝나겠어요~~ ^^

매운거 좋아하는 분은 아시죠?

청양고추를 적당히 준비해주면 되세요~ ㅎㅎ

갈비찜은 넉넉하게~~ 시간을 길게~ 두고 만드는 음식이니 급하면 아니되세요~

느긋하게 재료를 준비하다 보니 벌써 20분이 흘렀군요. ㅎㅎ

틈날때마다 갈비에게 관심을 주세요. ㅎㅎ

국물이 졸여지면 물을 더해주시구요~~ 

아주 잘 끓고 있구먼유~~~

빠글빠글~~

끓인지 약 1시간이 다 되었어요!

이제 물은 추가로 더 넣을 필요없구요~

핏물 거품을 걷어 내 주면 국물이 깔끔해지니 건져내주면 좋아요~

핏물 거품을 걷어낸 다음 무를 넣어주세요.

무를 넣고 푹~ 끓여줍니다.

무가 잘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되겠어요.

무가 푹~ 잘 익으면 당근과 새송이 버섯, 표고버섯을 넣고~~

은행도 넣어줍니다. ^^b

당근이 익으면 약불로 줄여 양파와 대파, 꽈리고추와 홍고추를 넣고,

채소의 숨이 너무 죽지 않도록 익혀주면 오늘의 요리 갈비찜이 완성됩니다~~ ^^

한 상차림~~ 두둥~~

사랑과 정성이 한가득 담긴 갈비찜입니다. ㅎㅎ

만들기 까지 시간이 꽤 많이 걸리지만 가족과 함께라면 몇 번이고 할 수 있어요! ;;;;

단짠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대표 메뉴, 갈비찜!

은행의 향과 꽈리고추의 향이 매력적인 갈비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이런 갈비찜의 매력!

놓치지 마세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