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요리 차돌박이 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쉽게 해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 요리인 "차돌박이 찜" 입니다.

재료를 차곡차곡 쌓아서 버터를 올려 가스불만 키면 끝!!

참깨소스에 적셔먹으면 음음~~

쫍쪼름 고소고소 달달~~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그럼 재료부터 살펴보실까요? ^^

[재료] =2인분

숙주나물 200g

알배추 10~12장

당근 60g

버섯류 =새송이 또는 느타리버섯 등등

차돌박이 250g

버터 60g

고추 씨 뺀 것 2개

(개인취향에 따라 고추나 파프리카, 브로콜리, 청경채 등과 녹색녹색한? 재료 중 1~2개 정도만 골라 적당량 넣어 먹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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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참깨소스)

물 35ml

통깨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

참기름 1/2큰술

마요네즈 1큰술

레몬즙 1큰술

식초 1/2큰술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게 다듬어 놓습니다.

조리 방법이 아주 간단해 후다닥~끝이랍니다. ㅎㅎ

잘 따라오셔요~ ^^ 

코팅이 된 요런 팬에 하면 좋아요. ㅎㅎ

숙주나물을 가장 밑에 깔아줍니다.

소복소복~

알배추를 뜯어놓은 것을 요런식으로 세팅해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알배추 약 10장 정도 넣어줬구요~

다음 재료를 넣어보아요~ ㅎㅎ

당근도 썰어 요렇게 보일 듯 말듯? 넣어줍니다. ㅎㅎ

색감이 벌써부터 예쁘지요? ^^;

보기만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맛도 좋답니다. ㅎㅎ

씨를 뺀 고추도 넣어주고요~

느타리버섯도 적당량 넣어줍니다.

차돌박이도 세팅을 해줍니다.

요렇게 하고~ 버터를 올려주면 예쁘게~~ 먹을 수 있답니다. ㅎㅎ

하지만!!

전 이거 먹어서 양이 차질 않아요. ㅠㅜ;;;

3~4인분 드시는 분은 처럼 고기를 듬뿍! 배로 올려서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b ㅎㅎ

마지막으로 버터도 올려줍니다~~

버터가 사르르르 녹으며 재료에 스며들어 고소한 맛이 어마무시해 진답니다. ㅎㅎ

재료가 다 들어 갔어요.

뚜껑을 닫아 주시구요~~

중불로 약 20분 정도 익혀주면 되겠습니다. ^^b

여기서 중요 포인트!!

본 요리는 찜기에 조리하지 않아요~ ㅎㅎ

음~~

버터가 사르르~~ 녹아내리며 고소한 냄새가~~~ 온 집을 휘젓고 다니네요~ ㅎㅎ

고기도 조금씩 잘 익어가고 있으니

소스를 준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깨소스에 찍어먹으면 참 맛있어요!!

참깨소스에 들어갈 재료를 나열해 보았어요. ㅎㅎ

믹서에 넣고 확!

갈아줄거에요.

믹서기에 통깨 1큰술 넣어주시구요~ ㅎㅎ

설탕도 1큰술 넣구요~~

레몬즙 1큰술 넣어주세요~~

식초는 1/2큰술 넣습니다~

혹시 레몬즙이 없으면 식초를 1큰술 넣어주세요. ^^

간장은 1큰술 들어가구요~~

물엿도 1큰술 넣습니다.

참기름은 1/2큰술 들어가고요.

마지막으로 마요네즈 1큰술 넣어줍니다.

아고 물 넣는 걸 깜빡했네요. ㅎㅎ

소스의 마지막 재료?인 물 35ml 넣어줍니다.

재료가 다 들어갔어요.

믹서에 신나게 갈아주세요! ㅎㅎ

깨의 형태가 보이지 않을 때 까지 갈아줍니다.

저는 소스를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 양은 저 혼자만의 소스 양이랍니다. ;;

혹시 소스를 저 처럼 많이 좋아하는 분은 지금 넣은 것의 두배는 하셔야 좋아요~ ㅎㅎ

만약 소스가 남으면 양상추나 양배추 샐러드에 참깨드레싱으로 뿌려 먹으면 되니 걱정은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ㅎㅎ ^^b

믹서에 신나게 갈아줬더니 평소 알고있던 색상의 참깨소스가 완성되었네요. ^^b

요거 참 매력적인 소스인 것 같아요. ㅎㅎ

소스를 만드는 사이 차돌박이 찜이 완성된 듯 합니다. ㅎㅎ

약 20분 정도 하면 완성되니 타이머를 맞추고 깜빡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ㅎㅎ

전 개인적으로 고기만 다 익으면 먹어도 상관이 없지만 제 주위분들은 야채가 어느정도 익은 걸 선호하더라구요. ㅎㅎ

짜잔~~

김이 모락모락~~

고소한 냄새가 스물스물~~~

야들야들한 차돌박이가 참 맛있어 보이네요! ^^

소스를 덜어서~ 빨리 먹을 준비를 해야겠어요!! ㅎㅎ

쪼로로록~~

차돌박이 찜을 참깨소스에 찍어 먹을 거랍니다. 냠냠

세팅 완료!

다른 찬은 필요가 없어요! ㅎㅎ

야채와 같이 곁들여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

달리기 선수들이 라인에서 출발 총성을 기다리는 기분이 이런 기분일까요? ;;;

야채와 고기에서 국물?이 나와 흔건해졌어요.

물을 넣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 중 하나에요.

이제 슬슬 먹어야 겠어요! ㅎㅎ

차돌박이와 각종 아채를 곁들여서~~

그냥 먹어도 괜찮구요~ ㅎㅎ

버터의 향을 느낄 수 있어 이것도 매력이 있답니다. ㅎㅎ

하지만 저는 소스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참깨소스를 듬뿍 찍어서~~

캬~~

보리음료와 함깨 먹어도 참 좋아유~~~ ㅎㅎ

젓가락이 쉴새가 없네요. ㅎㅎ

나중에 이 국물에 애호박, 당근 채썰어 넣고 참기름에 깨소금, 밥 넣고 빠글빠글 끓여 마지막에 계란 하나 탁! 깨넣어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아주 깔끔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답니다. ^^b

소스 그릇이 설거지 한 듯 아주 깨끗해졌네요. ㅎㅎ

조리 방법도 간단하고 참깨소스와 아주 잘 어울리는 차돌박이 찜을 만들어 보았어요.

주말, 가족과 맛있는 음식으로 오손도손 좋은 시간되시구요~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