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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맛집/서울 맛집

서울 서래마을 디저트 카페 마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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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수요미식회에 나온 적이 있다는 핫플이 있다기에 


서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간판에 마얘라고 크게 써있었기에 찾기는 쉬웠어요.



밖에서도 보이는 많은 인파!!


핫플이 맞나봅니다~



내부에 들어가니 주방이 통유리로 오픈되어 있었어요~


이렇게 주방이 보이니 더 신뢰가 가는 기분이에요.



마카롱을 만들고 계신 미쉐린스타레스토랑 '폴 보큐즈' 출신 쉐프님~!


베이킹중에 마카롱이 만들기 참 어렵다고 하는데 엄청 많은 양을 감당하고 계신!!


저 뒤에도 정말 많죠~ 그만큼 손님들이 다 휩쓸고 갈거라는 ㅎㅎㅎ



'ㄱ' 자로 꺾인 통유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안을 들여다보는 중이네요.



카운터의 모습이에요~ 부드러운 색감의 모습이였어요.



가서 대기이름을 적고 기다렸어요.


호명되면 카운터로 가서 주문하면 됩니다~


주말엔 대기손님이 엄청 많으니 각오하고 출발하셔야해요;;



안쪽 공간에 앉을 수 있는 곳이 더 펼쳐집니다~



이쪽은 카운터 쪽 테이블들이구요~


크림색 분위기에 파스텔톤 의자와 테이블~



커피숍에 가면 보통 여자분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곳은 남여비율이 비슷한 모습이였어요~



예쁨을 뽐내고 있는 조명들~ 그리고 인테리어에 멋을 더해주는 큰 거울^^


여자들이 좋아하는 인테리어로 하면 카페는 잘 된다고 하는데 맞는 말 같아요~~ㅎㅎ



불어로 주문해야할 것만 같은 메뉴판~


기존 커피숍 보다도 많은 음료와 술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프랑스에서 공수해왔을 것만 같은 빵들~




요 밀풰이 바니를 먹기 위해 온거랍니다. ㅎㅎ


sns에 마얘를 치면 이 밀풰이바니가 가득 나와있을 정도에요.



디저트는 아주 작고 금액은 컷답니다. ㅎㅎㅎㅎ


그러나 간김에 저 딱뜨 시트홍 베트도 먹어볼껄 좀 아쉬웠어요.


딱뜨따땅도 유명한 메뉴인데 뮐페이바니에만 온신경이 집중되어서 미쳐시키지 못했었네요ㅠ



색깔별로 맛이 달라서 마카롱 고르는 재미가 있어요~


금액은 1피스당 2,700원 입니다;;;


사실 좀 놀랐고 또 놀라긴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그 전 먹어본 마카롱보다는 맛있더라구요~



수다가 더해져야 할땐 천원에 커피리필~ ㅎㅎ 



살구바닐라, 밀크초콜렛&얼그레이, 솔티카라멜 맛을 골랐어요~



마카롱은 밀크초콜렛&얼그레이가 맛있었어요. ^^


밀풰이바니는 sns에서 이것만 클로즈업 되어 있는 사진이 많아 크기 가늠이 안됐었는데


직접 보니 정말정말 작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아서 햇빛맛집이네요. ㅎㅎ



밀풰이마니는 바삭한 과자 사이에 크림이 들어있었는데


과자 식감이 얇은 겹겹이 모여있어서 바삭의 끝을 보게되었고 크림이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깔끔했습니다.


먹어보지 않은 맛이지만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되었다" 정도의 메뉴였어요.


그맛은 고급스러운 맛인데 아마도 금액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버터와 크림! 좋은재료를 썼기 때문인데 조금 부담스러운 금액인 것은 사실이였습니다.


금액: 9,000원



레스퀴르 버터로 만든 바삭한 이 과자는 뭬이따쥐 라고 부르고 


크림은 바닐라 크림이라고 합니다.


레스퀴르 버터는 프랑스산 최고급 고메버터라고 해요~



오손도손 나누어 먹는 모습 ㅎㅎㅎ


크기 가능 가시죠~?



저 얇은 층이 겹겹이 쌓여서 크림과 좋은 식감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날 간단히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나기도 했는데요~ 케익도 참 예쁜 곳에서 준비해왔더라구요.



무지개 색상이 그라데이션 되어 있었어요.


직원분께 양해를 구하고 먹지는 않고 축하 시간만 갖고 친구손에 들려보냈답니다. ㅎ



여자들 취향저격 예쁜 디저트 카페 마얘였습니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사평대로22길 14 1층

(지번: 반포동 106-6)


영업시간 11:30~22:00


전화: 02-749-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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