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요리로 다시 인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 잘 보내시고 계신가요?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오늘은 우동면으로 짬뽕 느낌을 낸 볶음짬뽕을 만들어 볼까합니다.
오동통한 우동면에 쫍쪼름한 짬뽕국물을 졸여서 만든 요리에요. ^^b
재료부터 한번 보실까요? ㅎㅎ
[재료] 1인분
꽈리고추 한줌 듬뿍
마늘 9개
파 35cm
우동면 1개
식용유 2 1/2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육수 : 멸치 + 다시마 + 고향의 맛 다x다 1/2작은술 + 물 500ml
고구마 전분 1작은술
물 1작은술
파와 꽈리고추는 먹기좋게 썰어주시구요~
마늘은 편으로 썰어주시구요~~
재료손질이 끝나셨다면 육수먼저 끓여볼까요? ^^
(짬뽕국물 만드실 분은 추가로 양파와 당근과 각종 해물을 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냄비에 물 500ml와 다시마를 넣고 빠글빠글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주시고 멸치를 적당량 (약 반줌 정도)넣고 고향의 맛 다x다를 1/2 작은술 넣고 빠글빠글 한소큼 끓여줍니다.
(오랜만에 고향의 맛을 한번 넣어봤습니다. 넣지않아도 무방합니다~~ ㅎㅎ)
한소큼 끓인다음 멸치를 건져 육수를 한쪽켠에 놓아둡니다.
(짬뽕국물 만드는 분은 물을 더 넣어서 육수를 500ml 만들어 줍니다.)
다음 준비사항!!
면을 삶아보아요~
빠글빠글 물이 끓으면 우동면을 넣고 적당히 익혀줍니다.
오동통통 잘 익었으면 체에 받쳐 찬물에 씻어주세요~
면도 준비 완료!
다음은 국물을 만들어 보아요~~
식용유 2 1/2큰술을 넣고 파를 넣어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그 다음 꽈리고추를 넣어서 달달달~ 볶아줍니다.
마지막 식재료인 편마늘 (=마늘 9개 분량)을 넣어 다같이 달달달달~~ 볶아줍니다. ^^ ㅎㅎ
(짬뽕국물을 만드는 분은 추가로 양파와 당근 각종 해물을 넣고 달달달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노릇 색이 바뀔때쯤~ 굴소스 1큰술 투하!
고춧가루 1큰술도 넣어주시구요~~
간장도 1큰술~ 넣어서 살짝쿵 볶다가~~
육수 260ml를 넣어주세요~
(짬뽕국물 만드는 분은 육수를 500ml 만들어서 넣어주세요.)
짬뽕 국물 색이 짜잔~~ 나왔습니다~~~ ^^b
그냥 짬뽕국물에 면 말아서 드셔도 되구요~~
저는 걸쭉한 느낌의 볶음짬뽕을 만들어야하니 전분물을 만들어서 휙~ 해줄꺼에요.
우선 고구마전분 혹은 감자전분 1작은술을 볼에 넣어주시구요~
물도 1작은술 넣어서 전분물을 잘 섞어서 만들어주세요.
잘 섞은 전분물을 걸죽한 상태를 보며 슉슉~~ 돌려가며~~~ 슈슈슉~~
전분물을 넣고 살포시 국자로 시계방향으로 돌려서 섞어줍니다.
걸쭉해졌지요? ㅎㅎ
국물도 완전 되었어요~~
이제 면과의 만남을 주선해야겠네요;;; 허허
오동통한 우동면을 면기에 넣구요.
그위에 걸쭉한 짬뽕국물을 살포시 올려주시면~~
오늘의 요리 볶음짬뽕이 완성되었습니다~~~ ^^b
저는 만두도 한아름 튀겨서 같이 먹었어요.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랍니다. ㅎㅎ
먹음직스럽죠?
맛도 좋답니다. ^^b
육수를 냈던 다시마를 채썰어서 고명으로 올려서 먹어도 좋아요.
다들 아시겠지만 식감이 좋잖아요? ㅎㅎ
만두도 튀겨서 요렇게 건더기?와 함께 먹으면 따봉! ㅎㅎ
맛있겠죠? ^^ 흐흐
다음은 우동면과 함께 잘 섞어서 건더기?와 함께 면치기 후르릅
국물도 칼칼하니 밥 비벼먹어도 좋답니다. ^^b
오늘은 간만에 요리를 한번 올려보았어요.
휴가를 다녀와서 그런지 꾀나 오랜시간? 동안 포스팅을 못했었네요.
앞으로는 자주 뵐 수 있을거에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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