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갈이 된장무침 반찬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골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반찬 중 하나에요.

얼갈이배추를 데쳐서 된장을 넣고 팍팍 무쳐 먹는~

얼갈이 배추 된장 무침 입니다. ^^b

아삭아삭~ 구수한 맛이 매력적인 얼갈이무침이에요.

그럼 오늘도 어김없이 후다닥~ 끝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재료부터 보시겠습니다. ^^ 

[재료]

얼갈이배추 150g

파 10cm

다진마늘 1 작은술

된장 1 큰술

 

소금

설탕

고추 1/3개

통깨 혹은 깨소금 1 작은술

고춧가루 1/3 큰술

참기름 1/2 큰술

마늘은 다져주시구요~

고추와 파는 송송송~ 썰어놓습니다.

얼갈이는 잘씻어서 준비해놓구요.

냄비에 물을 적당량 담아 소금을 약간넣고

물이 빠끌빠글 끓으면 얼갈이배추를 넣고 데쳐줍니다.

살짝~ 데쳐주세요~~ ^^b

얼갈이는 찬물에 잘 헹궈줍니다.

시원하게 냉수마찰~~~

잘 헹군 얼갈이는 물기를 꼭~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얼갈이배추가 크면 먹기 좋게 썰어 주시구요~

다진마늘과 파, 고추를 넣구요~

양념을 넣어서 무치면 끝!

된장 1큰술 넣어주시구요~

통깨 혹은 깨소금 1작은술 넣구요~

고춧가루 1/3 큰술

참기름 1/3큰술 넣어주시구요~

달달한 맛을 좋아하시면 설탕 1/2작은술 넣어주세요.

(설탕은 개인취향에 맞게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됩니다.)

양념을 넣었으니 이제 무쳐주시면 되겠습니다.

조물조물~ 무쳐서 간을 볼 시간이에요! ㅎㅎ

간을 보고 기호에 맞게 소금넣어 간을 맞춰주면 끝이랍니다~

조물조물조물~~

다 무쳤습니다. 참 쉽죠? ^^

그릇에 담아 밥과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네요. ㅎㅎ

가을에 시골 할머니댁가면 식탁에 얼갈이무침이 꼭 있었어요. ㅎㅎ

맛있게 무쳐진 얼갈이배추 된장무침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구요~

된장의 구수함이 정말 잘 어울리는 밥반찬입니다. ^^b

밥에 여러 나물반찬을 넣고 비벼먹어도 참 맛있죠!

얼갈이배추 다듬는 시간 합쳐서 15분이면 넉넉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오늘도 건강한 식단으로 식사 맛있게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