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태국식 공심채(=morning glory 모닝글로리) 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공심채 되겠습니다.
트레이더스에서 가격이 괜찮아 하나 데리고 왔는데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먹었답니다. ㅎㅎ
공심채가 숨을 쉬고있습니다.;;
공심채는 안이 뻥 뚫려있어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아주 매력적인 녀석입니다. ^^b
그럼 재료부터 살펴보실께요~
[재료] =2인분
공심채 400~500g
마늘 10알
페페론치노 8~10개
파 1대
식용유 60ml
[양념]
멸치액젓 1/2작은술
된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화이트페퍼 1/2작은술
아~ 차돌박이는 뭐냐구요? ㅎㅎ 요건 공심채볶음과 같이 곁들여 먹으면~~
음~~ 맛이 참 좋아요~~
재료는 대략 이 정도 필요해요. ^^
마늘은 이렇게 편썰기를 해줍니다.
화이트페퍼에요.
블랙페퍼보다 향이 풍부해 공심채와 참 잘 어울리는 향신료 되겠습니다~
마트에가면 가루로 된 것 혹은 알로 된 것을 팔고있어요~
알로 된 것은 기구로 갈아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양념에는 된장과 멸치액젓
간장과 굴소스, 설탕을 준비해주세요~
양념을 먼저 만들어 놓겠습니다.
볼에 멸치액젓 1/2작은술과 된장 1/2큰술, 굴소스 1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1작은술, 마지막으로 화이트페퍼 1/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태국식 공심채 볶음은 피쉬소스가 들어가지만 대체용으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된장과 멸치액젓을 사용했습니다.)
공심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구요.
마늘은 편썰어놓구요~
페페론치노는 1/2토막 혹은 1/3토막으로 조사~?주세요. ㅎㅎ
양념장도 만들어 놓으면 준비 끝~~ 요리시작! 입니다. ^^
이제 팬에 볶으면 끝이에요~
쌘불에 식용유 60ml를 넣구요~
살짝 달궈준다음~
편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주세요.
(촤아~~ 하는 소리 참 듣지 좋죠;; ㅎㅎ)
살짝 볶아주시구요~~
(좌로 세번 우로 세번~)
공심채를 넣고 약 30초 후 숨이 살짝 죽으면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어줍니다.
양념을 넣고 30~45초만 볶아도 숨이 이렇게 죽는답니다~
후다닥~ 순식간에 끝나는 볶음요리 되겠습니다. 허허
오늘의 요리 공심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볶음요리라 윤기가 좔좔 흘러줍니다.
마늘향이 한가득~ 페페론치노를 넣어 매콤한 맛까지!
식감이 아삭아삭~ 씹는 맛도 최고!
차돌박이 구워서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더 이상 말이 필요없습니다.
고기와 공심채볶음 한점~ 냠냠 ㅎㅎ
밥과 차돌박이 공심채볶음만 있으면 한끼식사 든든하게 잘 먹을 수 있어요~ ㅎㅎ
오늘은 태국식 공심채볶음을 만들어보았어요.
만들기도 쉽고 맛도 좋은 공심채볶음
오늘 한끼 식사로 차돌박이와 공심채볶음 어떠세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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