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다녀온 익선동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
서울의 핫플레이스 익선동 한옥마을
방송에서도 많이 언급되어 서울 데이트코스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익선동을 한번 돌아보고 왔습니다.
익선동은 초행길이라 찾아가는데 힘들었어요. ㅠㅜ
골목에 들어서자마자 있던 익선교자
각종 삼각만두가 있었어요.
그 중에 '고기 삼각 새우 만두'가 눈에 띄었어요.
통새우가 만두안에 있는 비쥬얼!
골목에 사람들이 가득!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익선동이 얼마나 핫한지를 보여주는 사진입니다. ㅎㅎ
파이프 등으로 센스있게 만들 더더더의 간판입니다.
익선동 떡가게 '종춘'
이 곳도 많이 유명한것 같았어요.
사람들이 바글바글~
동글동글 맛있어보이는 떡
이쁜떡들이 세트로!
참 맛있어 보였어요. ^^
파랑 빨강 파랑 빨강~
푸하하크림빵
분비는 인파속이지만 눈에 확띄는 간판
해질무렵 상점의 불들이 하나씩 켜져 더 예뻐보였어요.
간판에 적힌 그대로 이 곳은 컵에 티라미수가 담겨있었어요.
골목길을 돌아다니며 요기할 수 있는... 손에 쥐고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매력적인 것 같아보였어요.
악세사리를 파는 가게
붉은 조명이 느낌있어 보였어요.
다시 골목길을 투어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익선동입니다.
금빛이 삐까뻔쩍!
디저트카페 '세느장'입니다.
카페 세느장은 1979년 부터 40년을 익선동에 자리하고 있던 여관을 카페로 리뉴얼했다고 해요.
세느장 옆에 위치한 '창화당'
찐만두가 유명한 창화당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있었어요.
맛집인것 같군요. ^^
호명 시 자리에 있지 않으면 다시 웨이팅 리스트에 작성을 하고 기다려야 해요~
수요미식회에 나온 중식당 '동북아'
저녁식사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
마라탕 = 마라롱샤 맛집이라고 합니다.
마라탕 냄새가 솔솔~
향과 맛이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드니 조심하세요~
하지만 독특한 향과 맛 덕에 좋아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이 분명한 마라탕입니다. ㅎㅎ
노가리슈퍼의 야외 테이블이있는 곳은 이렇게 우산으로 외관을 꾸며 놓았어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딱이군요.
호프 체인점 노가리슈퍼
TV프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페트리의 핀란드 친구들과 나왔나보네요~
호텔 낙원장
1층에는 카페가 있구요.
스탠다드 1박에 평일 7만원 / 주말은 9만원입니다. ㅎㅎ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궁금해서 달려간 그 곳!
길쭉한 모양을 한 호떡이 구워지고 있었어요.
재밌는 모양을 하고 있네요. ^^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블란서'
일본가정식 호호식당
브래이크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11:00~22:00
재료준비시간 15:00~17:00
B Meal은 이탈리아 음식을 파는 곳 이에요.
이태리음식 다들 아시죠? ㅎㅎ
서울 한복판에 이런 좁은 골목이 있다니 참 신기했어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구스아일랜드 맥주 전문점이군요.
그림이 재미있네요. ㅎㅎ
남도분식에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어렸을 때 초등학교 앞 분식집에서 보던 식기들이 있어 뭔가 친근해 보였어요. ㅎㅎ
추억이 새록새록~
이 곳 입간판은 글씨가 없는 그림으로 표시된 간판이였어요.
식빵모양의 간판 귀엽네요. ^^
살짝 일식집 느낌이지만 빵 카페 입니다.
여기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는 맛집 중 한 곳 '밀토스트'
각종 스팀식빵이 한가득~
토스트집 근처에 있던 셔터
어떻게 보면 허접한 그림 하지만 이 곳과 참 잘어울렸어요. ㅎㅎ
이곳은 카페 온 입니다.
핫한 카페 중 한곳이구요.
일본의 딸기 프로마쥬를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곳도 핫한 카페이므로 사진 한방 촬칵!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줄이 길어서 그냥 지나갔습니다;; ㅎㅎ
예쁜 대문의 장식
와썹맨에서 소개된 콤콤오락실
90년대만해도 동네마다 오락실이 꼭 있었는데 요즘은 오락실 대신 pc방이 ㅎㅎ
오락실의 문구가 참 재밌었어요. ㅎㅎ
테트리스의 긴 작대기가 어쩜 그렇게도 안나오던지... ㅎㅎ
추억돋는 오락실 재미있었어요. ^^
상호가 간결하고 좋네요.
'커피, 빵, 차'
이 세가지가 생각날 때 한번 가보고 싶군요. ㅎㅎ
맥주집 아트몬스터
맥주맛이 예술인지 맛보고 싶을 정도군요.
홍보차 시음행사를 권해드립니다.
치맥과 피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온갖 선인장이 다 모여있네요~
수제맥주집 행아웃
한옥 지붕이 참 멋스럽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일본에 온듯한 느낌
자개장을 보니 또 옛생각이 ㅎㅎㅎ
요거이 부자집 친구네가면 꼭 있던 가구였어요.
시골에 가면 좁은 골목에 이런 벽들이 꾀나 많았었는데 옛 기억이 쏙쏙~
사진찍는 곳으로 유명한 플라워마당의 우산들...
밖에 요런 소품들이 한가득해요~
뭔가에 홀린듯 계속 구경하게 되더라구요 ㅎㅎ
귀여운 고양이 소품
미니선인장도 하나 데리고 올까했지만 포기! ㅎㅎ
이 골목 참 핫합니다. ^^
비디오집 '엉클비디오타운'
비디오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고 보고 했네요. ㅎㅎ
만화카페 "만홧가게'
음료와 스낵, 맥주 등 1인 1메뉴를 필수 ㅎㅎ
만화책을 보면서 시원한 맥주한잔 괜찮을 것 같네요.
럭셔리한 스타일의 디저트카페 '경성과자점'
한옥을 리모델링해 참 깔끔하고 좋았어요.
'서울커피'
멋스러운 한옥의 모양을 최대한 살려 리모델링한곳이에요.
이곳도 대기줄이 어마어마 했어요.
가려고 했던곳이 다들 대기줄이 많아서 포기!! 했습니다요 ㅠㅜ
구경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겠구요~~
많이 걸었더니 체력의 한계를 느껴서 잠시 쉬었다 가곤했답니다. ㅎㅎ
이곳도 참 핫한 곳이라 들었던 곳입니다.
태국 음식전문점 '살라댕방콕'
이 곳 또한 줄이 길게 늘어서있었어요~ @@
복잡한 골목을 나와 한숨 돌릴겸 광장? 같은 넓은 공간은 아니였지만 익선동에서 본 곳중 가장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ㅎㅎ
옷과 패션 악세사리들이 있었어요.
어둑어둑 해가지는 시간이지만 이 곳 익선동은 인파가 북적북적~
정말 핫하지 말입니다. ㅎㅎ
각종 sns에 널리 퍼져있는 달덩이를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ㅎㅎ
저희도 줄서서 기념샷을 남겼습니다. ㅎㅎ
달덩이를 배경으로 사진찍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여기안에 들어가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들어와봤습니다. ㅎㅎ
밀도 빵집 홍보관입니다.
이 나무가 뱅글뱅글 돌아가요~ ㅎㅎ
밀도씨~~ 덕분에 잘보고 잘찍고 갑니다~~
아직 못 본 곳이 있어 다시 골목으로~~/;; 들어갔습니다. ㅎㅎ
ㄷ자 모양의 한옥 카페 오마래
출입문이 예쁜 낙원꽃분식
작은 화분이 귀엽네요.
카페 민화부티끄
한옥그림이 그려져있는 한옥집 벽화
카페트가 예쁘네요.
대포집 거북이슈퍼
안주로 쥐포, 오징어, 먹태 같은 건어물만 있었어요.
옛날 양철접이식 식탁에서 한잔하는 모습이 참 정겹네요. ㅎㅎ
드라마 전원일기의 한 장면 같았어요. ㅎㅎ
한옥거리를 가다보니 사람들이 웅성웅성~
여기도 핫플레이스인가봐요~
카페 '동백양과점'
여기의 주 메뉴는 커피와 차, 수플레팬케이크이에요.
이제 익선동 한옥거리를 거진 다 둘러본듯합니다.
익선동 한옥거리 한번쯤은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여심을 잡는 디저트와 음식들 그리고 카페와 술집 등
복고스타일의 뉴트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핫플레이스 익선동
드라마에서나 보던 풍경을 실제로 보게되니 참 좋았어요.
익선동 한옥마을 한바퀴 돌며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수다수다~
간만에 데이트 알차게 잘 하고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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