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찬으로도 좋고 안주로도 좋은 쏘야=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바로 재료부터 보실께요~~ ^^
[재료]
비엔나소세지 25개
당근 65g
양파 1/2개
아삭이고추 4개
다진마늘 1/2큰술
통깨 1/2작은술
(양념)
설탕 1/2큰술
물엿 2 + 1/2큰술
간장 1큰술
쓰리라차 1큰술 혹은 고추장 1/2큰술
살짝 매콤한 맛을 내기위해 쓰리라차(=베트남 핫소스)를 사용할 꺼에요.
쓰리라차가 없으면 고추장으로 대체해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엔나소세지는 25개 정도가 둘이 먹기에 적당했어요.
피망 혹은 파프리카가 없어 아삭이고추로 대체했지만 크게 맛의 차이가 없는것 같아 저는 개인적으로 아삭이고추를 더 선호한답니다. ^^b
(가격면에서 더 경제적임.. ㅎㅎ)
당근은 60~70g 정도 준비해주세요.
양파는 반개 필요하구요~
다진마늘도 넣어주면 풍미가 더 좋습니다.
비엔나소세지에 칼집을 내주세요~
저는 세가지 모양의 칼집을 내줬어요.
위와 아래 사진은 '문어'모양 칼집입니다.
문어모양은 비엔나소세지의 1/3지점까지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면 되겠습니다. ^^
이건 사선으로 교차해서 칼집을 낸 벌집모양이에요~
보통 오징어볶음 할 때 많이하는 칼집모양이죠~
이건 일반적으로 많이들 하시는 칼집모양입니다~
다음은 아삭이고추를 다듬어 보겠습니다.
아삭이고추를 반으로 가른다음~~
안에있는 씨를 모조리 없애주세요~
깨끗해진 모습이군요. ㅎㅎ
씨가 제거된 아삭이고추를 먹기좋게 썰어줍니다.
이하 양파와 당근도 먹기좋게 썰어서 한쪽켠에 놓아둡니다. ^^b
다음은 양념장을 만들어 보아요~/
그릇에 설탕 1/2큰술~~
물엿 2+1/2큰술~~
쓰리라차 1큰술~~
(혹은 고추장 1/2큰술~~)
케찹 1큰술~
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 끝-
이제 재료들을 볶다가 양념장을 넣고 한번더 볶아주면 '소세지 야채볶음'이 완성된답니다. ^^b
잘 달궈진 팬에~
식용유 1/2큰술을 팬에 둘러주세요~
당근먼저 볶아주시구요~~
당근을 볶다가 나머지 재료들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비엔나소세지도 넣구요~
양파도 넣어주구요~~~
아삭이고추도 넣어서~
달달 볶아줍니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다진마늘 1/2큰술을 넣어주시고~
뒤적뒤적한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주루루룩~~
양념을 넣고 잘 섞어서~~
살짝 더 볶아줍니다~
보글보글~~
뒤적뒤적~~ 뒤적뒤적~~~~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입니다~~~/
예쁜 그릇에 맛있게 만든 쏘야를 세팅해주세요~~
소세지를 세가지 다른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한층 더 업시켜 보았어요.
문어발이 잘 빠졌네요 ㅎㅎ
통깨도 위에 살포시 뿌려주면 비쥬얼이 살아납니다. ^^b
문어모양 쏘야
벌집모양 쏘야
일반 사선 칼집 쏘야
개인적으로 벌집모양 칼집을 낸 쏘야를 가장 좋아합니다. ㅎㅎ
(식감이 더 좋답니다. ^^b)
쏘야하면 또 맥주 한잔이지요~ ^^b
오늘은 소세지 야채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반찬으로도 좋고, 집에서 맥주한잔 할 때도 좋은 쏘야!
오늘도 식사 맛있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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