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스 tapas 만들기
스페인에서 술과 곁들여 먹는 간단한 소량의 음식? 안주거리?로 많이 먹는 타파스를 만들어 봤어요. ㅎㅎ
스페인에 가서 보니 타파스의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그냥 바게트빵위에 올리고 싶은데로 올려먹으면 그게 다 그냥 타파스게 되는것 같았어요. ㅎㅎ
저도 그래서 스페인 생각도나고 해서 '타파스'를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냥 대충 집에 있는 재료로 냉장고 비우기 할 겸~~~ 만들었다는걸 알려드립니다~ ^^;;
바게트빵을 먹기좋게 썰었어요~ ^^
얼마전 장인어른이 오븐렌지를 주셔서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븐 180℃에 예열을하고 약 5분정도 했어요~
빵이 아주 바삭하게 잘 됐어요~ ^^b
선호하시는데로 바삭하게 혹은 버터를 바르고 촉촉하게 등등 정하셔서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바게트빵 위에 토핑으로 올릴꺼리를 만들어 줘야겠죠~~?
집에 통조림 연어와 옥수수캔이 있어 양파를 조금 넣고 마요네즈를 넣어 섞은걸 빵위에 올릴꺼에요.
마요네즈 들어간건 다 맛있으니 요것도 바게트빵과 아주 잘 어울릴꺼에요~ ^^
다음 토핑은 버섯이에요~
버섯을 기름을 살짝 두른 팬에 소금간을 해서 살짝만 익혀줄꺼랍니다~ ^^
버섯은 살짝만 익히셔야 향이 좋으니 아주 살짝만 익혀주세요~~
버터를 바르고 오븐에 구운 바게트빵에 버섯만 올려주니
영~ 모양이 살지 않네요;;;
집에 삶은 감자가 있어 오븐에 살짝 데워 꺼낸 후
으깨준다음 버섯과 같이 올려봤어요.
마무리로 마요네즈도 조금 뿌려주구요~
소꼽장난하는 것 같아 재밌었어요. ㅎㅎ
체다치즈와 양송이버섯 견과류를 넣어서도 만들어 보구요~
살짝 와사비도 발라줬어요.
생각보다 와사비 향이 잘 어울려서 맛이 괜찮았답니다. ^^b
으깬감자에 치즈 콤비로도 하나 만들구요~
밑에 치즈를 깔고 스위트콘과 연어통조림 양파에 마요네즈를 넣어 만든걸 올려서 하나 만들구요.
구운 새송이버섯과 으깬감자에 마요네즈도 한 번 뿌려주구요~~
마지막으로 견과류에 마요네즈~
뚝딱뚝딱 타파스를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
하나같이 맛있는 것만 토핑으로 올렸기 때문에~~
맛은 다 괜찮았어요~ ^^
포도주가 없어 그녀와 같이 포도쥬스로 기분을 내봤어요. ㅎㅎ
요 녀석이 가장 맛이 좋았어요. ㅎㅎ
대체적으로 맛은 다 무난하게 괜찮았지만
다음에는 훈제연어, 하몽, 계란감자, 게살, 토마토 등등 재료를 좀 더 고급지게해서 한번 만들어봐야겠어요. ㅎㅎ
바게트빵과 집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활용해 타파스를 만들어 보세요~
분위기있게 와인 or 포도쥬스?도 한 잔 같이 곁드리면 최고랍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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