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여행지 불국사, 석굴암 입니다.
경주하면 불국사와 석굴암이 제일 먼저 떠오르죠!!
당일치기 코스로 가기 좋은 곳입니다. ^^b
저희는 석굴암을 먼저 보고 내려와 불국사로 이동을 했어요.
석굴암으로 가는 길은 엄청 꼬불꼬불 하답니다~ @@
산길을 따라 불국사에서 석굴암 주차장으로 올라가니 한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석굴암 주차요금은 소형 2,000원 / 대형 4,000원 이구요~
석굴암 관람료는 어른 5,000원 / 중, 고등학생 3,500원 / 초등학생 2,500원 이였어요.
세계문화유산 석굴암 석굴~~
석굴암 석굴은 국보 제24호로 지정되어있구요.
1995년에 불국사와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어요.
토함산석굴암~ 문을 지날때 티켓을 내고가시면 됩니다~ ^^
여기서 한 600m 거리로 걸어서 약 10~15분 정도 걸려요.
트레킹하듯 산길을 따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올라갔습니다. ^^
가는길에 다람쥐도 눈에 많이 띄었어요!!
귀엽죠? ^^
이제 여기 돌계단만 올라가면 석굴암 석굴이 나온답니다. ^^
석굴암이 있는 석굴까지 해발 565m 라고 해요.
얼마 걷지는 않았지만 석굴암 석굴 앞까지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등산한 것 마냥 경치도 좋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
도착해서 석굴주변에서 그녀와 인증샷도 찍었어요. ^^
내부는 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밖에서만 이렇게 사진을 찍었답니다. ^^
내부에는 또 유리로 막혀있구요~
안에는 화강암으로된 석굴에 석가여래좌상(약 3.4m의 높이)을 중심으로 보살상과 제자상, 천왕상 등의 불상이 조각되어 있어요.
정교하게 조각된 좌불상의 모습은 미소를 띤 듯 온화하고 자비로워 보였어요. ^^
일제강점기때 훼손되어 있는 석굴암을 세차례에 걸쳐 복원공사를 했다고 해요. 광복이후에도 복원공사를 했지만...
일제강점기때 석굴암 석굴을 완전 해체하고 시멘트로 석조물을 다시 조립해 실내 온도와 습도유지가 어려워져 내부에 기기를 설치해 이를 조절한다고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었으면 좋겠어요.
석굴암 내부 모습이 궁금하시면 석굴암 홈패이지를 참고하세요~~ ^^
석굴암 석굴을 관람하고 내려와 감로수를 마셨어요!!
시원하니 물 맛이 참 좋더라구요~ ^^b
화려한 연등이 알록달록 예뻐서 사진도 찍구요~~
기왓장에 소원성취글도 적을 수 있답니다.
석굴암 암자에 올려진다고 하네요.
석굴암 고양이가 얌전하게 앉아있네요. ㅎㅎ
무엇을 그리 뚫어져라 보니? 너도 연등이 알록달록 예뻐보이니? ㅎㅎ
잠시 앉아서 쉬다가 내려가기전 마지막으로 사진한장을 남기구요~~ ^^
아래쪽으로 길이 있어 내려와보니 화장실이 있군요.
화장실에서 볼일도 좀 보구내려왔습니다~~;; ㅎㅎ
주소: 경북 경주시 불국로 873-243 석굴암
(지번: 진현동 999)
이용시간
2월~3월중순 - 7:00~17:30
3월중순~9월 - 06:30~18:00
10월 - 7:00~17:30
11월~1월 - 7:00~17:00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3,500원 / 어린이 2,500웜
자~ 다음 장소는 불국사 입니다~!!
석굴암에서 꼬불꼬불길을 내려와 주차를 하고 들어왔습니다.
주차요금은 소형 1,000원 / 대형 2,000원 입니다.
불국사를 들어와 안내도를 한번 훑어보구요~
들어가기전 매표소에서 티켓도 사구요~~ ^^
금액은 석굴암과 동일했어요.
불국사 입구입니다.
불국사는 528년에 창건되었다고해요.
처음에는 대규모는 아니였는데 두차례 중창되어 대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
올해로 100세가 되는 불국사의 관음송입니다.
참 멋스럽죠? ^^
관음송을 지나면 연못 '반야연지'가 나온답니다.
여기는 1970년대 불국사 복원시 경주 안압지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연못에 잉어, 자라도 있더라구요~
잠시 구경 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깁니다.
여기는 천왕문입니다.
사천왕이 불국사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답니다. ^^
남쪽을 지키는 증장천왕과 북쪽을 지키는 다문천왕의 모습이에요.
이건 늠름한 그녀의 모습입니다. ㅎㅎ
그녀는 저를 지켜줍니다;;;
소나무와 자하문을 배경으로 그녀와 함께!!
어렸을때 아부지가 저한테 업힌듯한 포즈로 사진을 찍은게 생각나서 여기가 그 사진속의 비슷한 장소인것 같아서 사진한장 찍었어요. ㅎㅎ
백운교와 청운교를 올라가 대웅전으로 들어가는 중문 자하문입니다.
불국사 단체사진 찍는곳으로 유명하죠!! ㅎㅎ
1593년 임진왜란때 불타버린 것을 조선 인조때 중건했다고 합니다.
대웅전으로 오르는 계단 청운교백운교 입니다.
청운교는 16단으로 되어있고, 백운교는 18단으로 되어있어요.
아래쪽이 백운교, 위쪽에 있는게 청운교에요.
돌 계단이 참 가지런하니 예뻤어요.
그 옛날 어떻게 돌들을 이렇게 반듯하고 정교하게 다듬었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범영루는 751년 김대성이 불국사를 중창할 때 새로 새워졌으나 임진왜란때 불에 탄 것을 20년 뒤부터 복구했다고 합니다.
전쟁이란 참 많은것을 앗아가네요. ㅠㅜ
계단을 올라와 극락전 쪽으로 왔어요.
극락전앞 석등과 복돼지 입니다.
복돼지는 방송에서도 많이 나왔죠??
진짜는 현판 뒷쪽에 숨겨져있어요~ ㅎㅎ
국보 제20호 다보탑입니다.
10원짜리 뒷면에 나와있죠!!
아주 정교하고 아름다운미가 매력적인 다보탑!!
보이시는 사자 석상이 원래는 네마리가 있었는데 일제강점기때 다보탑을 보수공사를 하면서 이를 완전 해체한 후 네마리중 세마리가 사라졌고 한마리만 외롭게 남겨져 있답니다. ㅠㅠ
다보탑 안에 있던 사리장엄도 이 때 사라졌다고 하네요.
대웅전 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을 모신 법당입니다.
대웅전은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어요.
초등학교 수학여행지로 아주 유명했던 불국사, 석굴암!!
커서 다시 와보니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였어요. ㅎㅎ
그때는 친구들과 웃고 떠든다고 바빳지요~ ㅎㅎ
무엇을 봤는지 무엇을 했는지 조차 기억도 잘 안나구요. ^^;;
저에게 경주는 초등학교 시절 수학여행의 한 장소로만 느껴지던 곳이였지만
이제는 그녀와 함께한 좋은 추억의 장소가 될 것 같아 좋아요.
가끔 이야기꺼리의 주제가 되겠지요? ^^/
마지막으로 아사달, 아사녀의 사랑의 나무를 보러 왔어요. ㅎㅎ
잣나무와 단풍나무가 같이 엉켜서 자라고 있었어요!!
사랑의 나무는 이생과 다음 생의 천년 약속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
불국사와 석굴암, 경치는 말할 것도 없구요~~
경주여행에 있어서 빠져서는 안 될 알짜배기 여행코스입니다!!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경주 여행코스!!
불국사와 석굴암 추천드립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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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15
이용시간: 7시 ~ 18시
동절기에는 7시~ 17시30분까지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 3,500원 / 어린이 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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