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이 다 지나가고 2019년을 맞이할 준비를 할 때가 되었어요~!
연말이다 신년이다 모임이 많은 시기이죠~
이번에는 신라호텔 뷔페에서 모이기로 했답니다.
갈 예정이신 분들을 위해서 다녀온 후기 적어볼게요~
신라호텔 뷔페에 입성하기 전 와인디스플레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레드와 블랙으로 조화롭게 꾸며져 있네요~
PASTRY BOUTIQUE
신라호텔뷔페 더파크뷰에 들어가기 전 케이크가 진열된 것이 눈에 들어오는 곳이였는데요
옆 공간에 이렇게 와인을 디피해놓았어요~
빨간곰돌이와 선물상자모형, 트리를 형상화한 것들이 고급스럽습니다
로비에 울려퍼지는 피아노선율~
스피커에서 울려퍼지는 곡이 아닌 라이브연주이기에
곡이 더 듣기좋았습니다.
패스트리부티크에 진열되어있는 케이크들이에요~
예쁘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딸기~ 호박~ 음~~
클로즈업을 해서 사진을 찍었지만 사실 케익이 그렇게 큰 사이즈는 아니에요
페스트리부티크 매장모습이에요~
맛있는 빵과 케익이 선물용으로 사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신라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샹들리에 모빌~
웅장하니 장관이에요~~ 예쁩니다^^
더파크뷰 입구 옆편으로 오면 로비로 통하는 좁은 길에도
간간히 디스플레이~
중간중간 구경할 것들이 좀 있었어요~
저희는 11시30분에 예약했는데 입장 전 이미 줄이 좀 형성되어 있었고
이 사인물 앞에 줄을 서게 됩니다~
더 파크뷰 운영시간은
평일 12:00 - 21:30
더파크뷰에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창가쪽으로 예약을 했는데요~ 창가쪽으로 안될 수도 있다는 안내를 받았었는데
바깥이 보이는 좋은 자리에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창가쪽, 가운데, 안쪽에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사진찍으려고 서있던 곳에서 뒷쪽으로도 자리가 많았어요~
마카롱이 있는 쪽에는 자연광이 들어오지 않으니 조명으로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등받이가 있는 쪽 자리에서도 창밖을 바라볼 수 있구요~
저희 자리에서는 밖에 얼어버린 폭포를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추워보이지만 거대한 트리와 따뜻한 목도리를 한 곰돌이들, 모닥불이 예뻤어요~
바깥으로 나가보고 싶었지만 출입을 제한하고 있었어요
대게다리가 가득 쌓여있어요~
보기만 해도 행복^^
각종 채소와 소스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져샐러드~
그릇과 집게도 예쁘네요
각종 샐러드에 견과류와 바삭한 베이컨도 곁드려 먹었어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를 적절하게 뿌려 먹으면
음~
스파클링워터는 서비스로 2병!
예약할때 아기의자를 말씀드렸는데
자리에 미리 마련되어 있었어요~
바로 그자리에서 만들어주시는 스시!
종류별로 척척!
장어스시에 바르는 소스가 옆에 있는데
모르고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파스타도 면 종류가 다른것들로~~
일반뷔페에서도 파스타는 한집게씩 맛은 보는 편인데
여기서는 나중에 한번 더 먹었어요 ㅎ
그라탕과 수란이였는데
수란이 만들려고 하면 기술을 요한다고 하죠?
메로구이 넘넘 좋아요^^
피자는 먹지 않았어요~ 그냥 다른뷔페와 비슷해보여서요~
조금씩 맛을 다 보고 싶었어요 ㅎㅎㅎ
초밥 인정!
가기 전에 LA갈비가 맛있다고 듣고 갔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요건 우리들 모두 한번 더 갖다먹었어요
립은 보통~
쌓여져 있던 대게사이로 집게를 찾기란 힘들었어요~
새로 놓자마자 다들 가져가시는지 ㅎㅎ
회가 진짜 으뜸이에요!
우리들은 회 칭찬을 하느냐고 ㅎㅎㅎㅎㅎ
일반뷔페와 신라호텔뷔페의 제일 다른 점을 꼽으라면
회!!!
라고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저 생새우~~~
새우살이 부드럽고 쫀득 느낌~~~
더더더더더 안먹은 것이 아까울 뿐이에요ㅠㅠㅠ
샴페인은 투명해보이는 색에 비해 도수가 좀 느껴졌어요~
잔이 비워지면 직원분이 오셔서 물어보시곤 따라주시는 서비스~!
적당히 음식과 어울리는 ^^
식사 후 나가서 결제하지 않고 테이블에서 카드를 드리면
걸제를 하곤 카드를 갖다주셔요
와인을 주문할 수 있도록 안내서가 있습니다~
딤섬~
널 무한대로 먹을 수 있다니~~ㅎㅎ
주스도 맛별로 ㅎㅎ
오렌지, 케일사과, 바나나, 자몽이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냥 과일 그대로이고 설탕이나 시럽으로 단맛을 내지 않은 것 같아서 좋았어요
회!!!!!!!!!
저는 제가 회를 먹고싶었어서 맛있게 느껴지나 했는데
일행들도 회가 진짜 두툼하고 신선하다 칭찬했어요~
껍질을 톡 하고 비틀은 후 쏘옥 빼면!!!!!!!!!!!!!!!!!
크~
집게발!!!!!!!!!!!!!
제일 맛있다고 잘 까진 집게살을 한입 얻어먹었어요 ㅎ
빠질 수 없는 건배샷~
쨘~!
신선한 음료들~~
원하는 음료를
말씀하시면 바로 컵에 따라주셔요
커피도 원하는 것으로~
와플위에 있는 것은 초코푸딩?은 아니고 빵과 시럽이 결합된 것 같은데
매우 달달하고 맛있어요 ㅎ
바게트빵과 버터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각종 빵들~
한개씩만 맛봐도 배부르겠죠?
신선한 딸기도 마음껏 먹고 자몽, 용과, 키위~
저 용과가 비주얼 때문인지 인기가 많더라구요~ 은근히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도 많구요
먹으면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는 푹신? 보드라운 푸석? 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뷔페에선 중식도 빠질 수 없죠!
신라호텔뷔페에서 제일 워스트를 뽑자면 저희는 이거!
생선찜이 비주얼이 먹음직스럽기에 담아봤는데........
비렸어요..
중식에 스프가 빠질 수 없죠~ 여러 종류들이 있어요~
보기만 해도 바삭!!
이렇게 조리사 분들이 눈에 보이니 더 신뢰가 가요~
외국분들이셨는데 현지음식을 직접 만드시니 괜히 더 맛있게 만드실 것 같은 느낌
팥찹쌀튀김 같은 것이였는데
맛은 있지만 너무 배부른 음식은 뷔페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는 것 같아요
바삭해보여서 담아왔는데 사랑받지 못하는 팥튀김..........
옆에 라면은 버섯이 가득하죠~~~
자연송이의 향이 가득~~
새우로된 음식은 다 맛있는 것 같아요ㅎㅎ
크림새우 최고!!
오리구이(베이징덕)도 직접 썰어주시고!
스테이크~~
정말정말 부드럽고 맛있어요~
옆에 가니쉬도 예쁘게 담아보았어요
홀그레인머스터드소스도 잘 어울려요^^
쌀국수도 전문적으로 첨가해서 먹을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 일행 중에는 아이를 한명 데리고 왔는데
이렇게 색칠공부 숨은그림찾기 종이를 주고 크레욜라 크레용도 2개 주네요^^
다시봐도 정말 두툼하고 신선한 회~!
캬~
더파크뷰 가시면 도미회? 많이드세요~~ㅎㅎ
마, 레몬, 브루컬리 등 어울리는 재료들과 믹스한 샐러드들
이거이거~ 참 고소한 것!!!!!!!!!
이건 또 먹고 싶어요ㅠㅠ
맥주는 20,000원
다른 편으로 오면 케이크, 치즈, 마카롱 등 디저트가 준비되어있고
커피도 이쪽에서도 주문 가능해요
젤리, 요거트무스 등
조금씩 맛보게 귀엽게^^
초콜릿도 무심한듯 듬성듬성
맛은 무심하지 않은 깊은!
커피를 주문해서 받을 수 있는 곳은 총 2곳!
달달한 마카롱~
바닐라맛과 딸기맛이 둘다 커피와 잘 어울려요~
치즈도 조금씩 잘라서 먹고~
아이스크림 왜이리 맛있죠???????
그냥 다 맛있는건가요????
쪼끔쪼끔씩 다 맛보기 ㅎㅎ
쪼끔이 아닌가요?????
뷔페의 장점
이것저것 나의 레시피대로 조합해보기!
초코무스에 찍어보았는데..... 실패
딸기는 생크림이 잘 어울리죠
대게를 쏘옥~ 빼는 순간!
실패란 없죠~
아!!!!!!
일행아기이유식을 가져갔는데 전자레인지가 혹시 있을까요 물어봤는데
이유식때문에 그러시냐면서 직접 데워다주신다고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아니.. 직접 데워도 되는데요;;;;;
암튼 아기들 가기에도
서비스 굿
달달 씁쓸
달씁~
아메리카노 커피잔이 단순하면서 예뻤어요
마카롱 계속들어가요 ㅎㅎㅎ
신선한 딸기로 마무리~!
로비 천정을 장신한 오너먼트~
아름다워요~
주차타워에서 뷔페까지는 거리가 좀 있죠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서비스카를 이용했어요~
문열어주시는 서비스~
서비스카를 타고 편안하게 내려오는 중~
처음 신라호텔 주차타워에 차를 주차하곤 내려왔는데 어디로 가야할 지 몰랐어요
그때 저희 일행에게 다가온 직원분이 아기가 있어서 서비스카로 모셔다 주신다고 했죠~
너무 편안하게 왔는데 내려갈 때로 이렇게 주변을 둘러보며~~
어느덧 도착!
차를 몇층에 주차하셨다고 묻기에 설마 했는데!!!!!
주차한 곳까지 올라가셨......
서비스 대박.!
그런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차가 어디에 있냐고 물으시곤
저희 차 앞까지 딱!
정말 기대 이상의 서비스 였습니다~
신라호텔 더파크뷰뷔페의 핵심!
신선두툼한 회, LA갈비, 스테이크, 대게, 양갈비.... 아 다 말하겠어요..;;;;;
그리고 친절한 서비스!
연말, 신년모임 더파크뷰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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