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얍얍~
일로일로(http://ilikeen.tistory.com) 님께 감사드립니다. 초대장을 주셔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할수 있게되었네요.
전 오늘 여자친구를 만나러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더랬지요.
밥을 한끼도 먹지 않아 골골골~ 배가 많이 고팠어요.
여자친구를 만나자마자 밥을 먹으로 논현에 있는 성성식당 으로 향했지요.
처음에는 맵다는 말에 조금 움찔 했지만 (제가 매
운걸 잘 못먹어요 ㅎㅎ) 맛이 괜츈하다는 말에 가게되었지요.
가는길에 다른 먹거리가 땡기면 옆으로 샐려고 했지만요. 후훗
날씨가 좀 풀려서 괜찮네~ 하덜 찰라에 바람이 쓍~ 춥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겨울인가봐요 ;;
교보타워를 건너 한 5분가량 걸으니 성성식당이 있었어요.. 오~
바로 여기구나 하고 들어갔지요.. 배가 고파서 뭐 닥치는데로 다 먹을 기세였어요..
저흰 낙지 닭볶음탕 (낙지 닭도리탕) 을 시켰어요~!! 것두 매운맛으로 시켰지요 허허~
반찬이 좀 있을줄 알았는데 세가지 밖에 없다는거에 좀 실망했지만요.. ㅎㅎ
메인 메뉴만 맛있음 되죠뭐 허허~
기다린 끝에 닭도리탕이 나왔어요~ 와~~/ 배속에서 빨리 넣어달라고 소리를 치고 난리났네요. ;;
좀 끓어야 된다고 하시곤 아주머니는 가셨어요.. 흠...
기다리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
시간이 흐른후...
흘러라 흘러~
똑딱똑딱~~
아주머니가 다시 오셨어요..
뚜껑을 얼어주셨어요..
먹어도 된다네요.. ㅠㅠ 감격의 눈물이 흐릅니더.
닭은 한 5분뒤에나 먹으라네요.. 허허 버섯과 낙지 기타 야채들을 좀 먹어줍니다.
먹기전 사진도 한번 찍어줍니더 허허~
이쁘게 잘나왔죵 ?
먹다가 심심해서 메뉴판을 보니 우동 사리가 있었어요.. 움화화~
좀 시간이 흘렀지만 시켜서 투입합니다.
뒤적뒤적 후루룹~~
우동을 먹고 닭을 공략합니다.
닭은 국물을 좀 조린뒤에 먹도록 합니다. 닭도리탕은 쪼려야 맛나요~/
크아~~ 양념이 베어 맛이 좋아요~ 따봉~~
정신없이 먹고 마지막을 장식할 볶음밥을 아주머니께 외칩니다~!!
여기 볶음밥 주세요~~~/
이 볶음밥은 누른게 짱짱맨이죠.. 풉
하나도 남김없이 딸딸 끍어서 먹어줍니다.
아~~ 아직도 배가 부릅니다. 엄청 먹었어요.. ㅎㅎ
맛집을 알려준 여친님 감사합니다.
맛있게 너무 잘 먹었어요.. 헤헤
헌데 조금 덜 달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맵다고 해서 엄청 매운가 했지만 먹을만한 매운맛이여서 좋았어요..
혹시나 드시고픈 분들은 아래의 지도를 참고하세요..
성성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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