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 롯데월드

 

 

올해로 3년째인 롯데월드 호러 할로윈 페스티벌!

 

2018년 롯데월드의 호러할로윈은 9월 1일 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합니다.

 

매년 할로윈이되면 예전에 갔었던 생각이 스물스물? 기억이 나요.

 

옛 추억의 사진을 한 번 넘겨봅니다. ^^

 

 

때는 바야흐로 2016년 10월 31일 할로윈 당일이였습니다.

 

그녀에게 '롯데월드에 할로윈행사를 하나봐~ 우리도 한번 가볼래?'

 

그녀는 '나이먹어서 주책이야~' 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같이 가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지요. ㅎㅎ

 

하늘이 맑은 할로윈데이 였습니다. ^^

 

 

지하철역에서 한참을 걸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롯데월드 어드벤쳐에 도착을 했습니다.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로티, 로리 풍선이 저희를 맞이해줬어요. ㅎㅎ

 

 

롯데월드에 들어오자마자 바로 탄 '와일드밸리' 어트랙션.

 

 

대기줄이 있어 한 30분넘게 기다린 것 같아요.

 

3D놀이기구로 배를 타고 화면을 보면서 출렁출렁~

 

어떤식인지 대충 감이 오시죠? ㅎㅎ

 

 

놀이기구 하나를 타니 1시간정도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슬슬 배도 고프고 그녀와 같이 준비해 싸온 도시락을 피크닉존에서 야금야금먹고 부랴부랴 움직였어요.

 

 

롯데월드하면 아이스링크도 빠질 수 없죠!!

 

 

또 언제 다시 오게될지 모르니 뒷배경으로 사진도 남겨줬답니다. ㅎㅎ

 

 

 

 

평일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몇분만 기다리면 퍼레이드를 시작한다고 해 잠시 앉아서 쉬었어요. ㅎㅎ

 

아직도 젊다고 생각하지만 테마파크에선 틈나는대로 쉬어줘야 고생하지 않아요. ^^;;ㅋ

 

 

별거 없지만 음악이 나오기 시작해 신이나서 촬칵~! ㅎㅎ

 

 

아참! 롯데월드는 삼각대의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퍼레이드는 하루 두차례 14:00와 19:00 요렇게 진행되요~ 

 

저녁에는 좀비출몰지역에 있을예정으로 낮 퍼레이드만 봤답니다. ^^

 

 

롯데월드의 마스코트 '로티'가 보이네요~~

 

'로티'만 보면 농심 '너구리'라면이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요. ㅎㅎ

 

 

암튼 신나는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를 보니 줄서서 어트렉션을 기다리는 것 보다 더 편하고 좋더라구요.

 

어렸을땐 퍼레이드보는거 별루였는데 나이가 들수록 공연 같은거 보는게 더 재미지더라구요. ㅎㅎ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너무 심취해 있었는지 금방 끝난것 같은 느낌이... ^^;ㅋ

 

 

다음으로 탈 것 입니다.

 

만인의 놀이기구 '회전목마'!!

 

줄도 금방빠지고 별거는 없지만 어릴적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놀이기구죠~ ^^b

 

 

그녀가 찜한 백마 입니다. ㅎㅎ

 

 

그녀와 저의 추억이 깃든 회전목마를 보니 감회가 새롭군요. ^^

 

 

 

 

간만에 데이트하는 느낌이 참 좋았었던것 같아요. ㅎㅎ

 

 

이제 어디로 가볼까나~~ 하다가 매직아일랜드쪽을 가보기로!!

 

 

가는 길에 보니 먹거리도 할로윈시즌에 맞게 꾸며져 있었어요.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이 더 많아졌어요.

 

 

가는길에 화장실에 잠깐 들렸어요.

 

그녀가 아직 나오지 않아 잠시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이 벤치는~!!!

 

롯데월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벤치같아 보였어요. ㅎㅎ

 

 

롯데월드는 중간중간 여러 행사들이 있는 것 같아요.

 

보고싶었지만 매직아일랜드로 가고있던 길이라 바이바이~~ ㅠㅡ

 

 

 

가는 길이 생각보다 멀었어요.

 

매직아일랜드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좀비좀비하더라구요~

 

그녀의 포즈 = '어흥'

 

 

언제 어흥을 했냐는듯 완전 상반되는 포즈를 잡는 그녀입니다. ㅎㅎ

 

 

 

 

뭔가 좀비좀비하게 포즈를 잡아보려했지만 잘되지 않아 '어흥' ;;;

 

 

좀비좀비하게 분장을 할 수 있는 곳도 있구요~~

 

 

의상도 대여해 입을 수 있답니다.

 

 

매직아일랜드도 넘어왔으니 다음 어트렉션을 타봐야겠지요.

 

어드벤쳐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매직아일랜드로 오니 사람이 미어터지더라구요;;

 

 

급 피곤해져서 심신을 달랠겸 유람선?을 탔어요. ㅎㅎ

 

 

배를 타고 석촌호수를 한바퀴 도는~

 

 

롯데타워와 매직아일랜드도 보이고 탈만한것 같았어요.

 

생각보다 경치도 괜찮구요~ ㅎㅎ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와 유명해진 이탈리아 로마의 '진실의 입'과 유사한 모양의 조형물? ㅎㅎ

 

 

저 풍선기구도 타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줄이 길어서 타지 못하고 멀리서 구경만 했었어요. ㅎㅎ

 

 

평일 오후 3시 넘으니 사람이 바글바글!

 

 

'가든스테이지'쪽에 사람이 많이 모여있었어요.

 

공연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듯한 기운이 느껴져 그녀에게 가보자고 했어요. ㅎㅎ

 

 

 

급 움직여온 가든스테이지 공연장.

 

 

공연 보는 재미도 쏠쏠한 롯데월드입니다. ㅎㅎ

 

 

가든스테이지의 공연은 15:30분에 시작합니다.

 

공연은 30분 정도해요. ^^

 

 

보지못했던 공연 또 하길래 그녀와 같이 관람했답니다. ^^

 

여긴 '만남의 장소' 에요.

 

주말은 네차례정도 공연이 있는 것 같아요.

 

(공연시간 11:00, 12:10, 16:00, 17:30)

 

 

공연을 두차례보고 난 후 그녀와 저의 마지막 종착지 하일라이트를 즐기러 매직아일랜드로 다시 넘어왔어요. ㅎㅎ

 

 

어두워지니 성에 불도 켜져있구요~

 

조명과 음악이 음산하니 분위기가 더 좀비좀비스럽게 바뀌고 여기에도 제가 좋아하는 공연이 20:30 부터 시작을 하기에 어트렉션을 타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공연시간이 가까워지자 성의 조명이 붉은색으로 바꼈어요.

 

 

좀비출몰=퍼레이드시간이 가까워지자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퍼레이드를 기다렸어요.

 

그녀가 무서울 것 같다며 집에 가자고 얘길하는 표정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언제 또 이런걸 보겠냐며 온김에 보고가자고 설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30여분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저와 그녀는 좀비아일랜드를 급하게 빠져나갑니다. ㅎㅎ

 

 

2년전 추억의 사진들이지만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네요. ^^

 

이제는 롯데월드의 매년 연중 행사로 바뀐듯한 '호러 할로윈' 페스티벌!!

 

한번쯤 가볼만한 페스티벌인 것 같습니다. ^^b

 

 

그녀와 낮 12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있었어요~

 

롯데월드 밖을 나와 그녀와 바로 주저앉고 말았답니다;;;; ㅎㅎ

 

젊음을 돌려다오~~ ㅠㅜ;

 

 

그래도 재미지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참 좋았어요~ ^^b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지번: 잠실동 40-1)

☏ 1661-2000

 

 

*영업시간*

 

금, 토요일 - 09:30~23:00

일, 월, 화, 수, 목 - 09:00~22:00

 

 

*이용요금*

 

종일 파크 이용권

성인: 52,000원

청소년 46,000원

어린이 43,000원

 

After4 파크 이용권

성인: 41,000원

청소년 3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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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시(= 파크이용권 구매시) = 당일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