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곳 올림픽공원 (feat. 나홀로나무)
대한민국 최고의 도심공원 올림픽공원!!
미국 뉴욕 맨하탄에 센트럴파크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올림픽공원이 있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
올림픽공원 처음 가봤을때 너무 좋더라구요~
방이동에 살쩍에는 거의 매주 갔었지만 요즘은 좀 뜸해졌네요. ^^;;
올림픽공원의 입장시간은 5:00 ~ 22:00 이구요~
광장지역은 24:00까지 가능합니다. ^^
주차장이용 요금은 1시간 이내 1,000원 이후 15분당 500원 입니다.
(경차, 장애인, 저공해, 국가유공자 50%할인 / 다자녀 우대카드 소지자 2자녀: 25%, 3자녀 50% 할인)
공원 내 대형행사가 개최될 경우 선불제 전환
소형 5,000원 / 대형 12,000원
20분이내 출차 시 무료
외국 관광객들도 올림픽공원와보면 깜짝 놀랄꺼에요~
간만에 그녀와 올림픽공원을 방문했을때도 외국인들이 간간이 보이더라구요~
올림픽공원 서울 관광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출구를 나오면 평화의 문 광장이 떡하니 보인답니다.
한국의 멋이 느껴지는 올림픽공원의 상징물 입니다. ^^
광장이 엄청 넓어 자전거, 인라은스케이트 등 레저를 즐기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
올림픽공원도 왔으니 세계평화의 문 앞에서 사진 한장 찍어 줘야지요~~~
중앙에서 살짝 벗어났군요;;; ㅎㅎ
이 곳 세계평화의 문은 올림픽공원 9경 중 1경에 해당하는 곳이랍니다. ^^
올림픽공원의 가장 아름다운 곳 9경을 스탬프투어로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요~~
평화의 문에는 고구려의 벽화 사신도가 그려져있어요.
평화의 문 앞쪽 좌, 우 돌기둥에는 각기 다른 재미있는 표정의 열주탈이 60개가 있어요~
익살스러운 탈의 표정이 매력적이랍니다. ^^
세계평화의 문 중앙인 이곳은 '평화의 성화' 입니다.
서울올림픽의 성화 채화 이후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불이 꺼지지 않고 타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뒤에 국기들은 88올림픽때 참가한 나라의 국기가 걸려있어요.
기념비처럼 보이는 것 아래 약 4천여개의 만국석이 있구요. 그 위에 우뚝선 조형물 '서울의 만남'도 보실 수 있답니다. ^^
평화의광장에서 그녀와 저는 올림픽공원의 명물!!!
호돌이 열차를 타고 한얼광장으로 향합니다. ㅎㅎ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얼광장까지 한 5분 정도면 도착하더라구요.
걸어가면 20분은 족히 걸어야 해요~~ ^^;;
올림픽공원의 명물이라하여 한번 타보았습니다. ㅎㅎ
한얼광장에 내려서 88잔디마당쪽으로 갈꺼에요. ^^
한얼광장에서 조형물과 사진한장 찍고 바로 이동합니다~
88마당 주변도 참 좋아요~
주로 공연, 행사를 이곳에서 많이 한답니다. ^^
이곳은 정이품송 장자목이 있는 곳이에요. ^^
우리나라 대표적인 명품목이에요!
여기는 청동 주물로 제작한 '용의 공간' 이라는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신비로운 생명 탄생의 원리에 따라 땅에서 솟아오르는 상상의 동물의 머리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올림픽공원은 잘 꾸며진 예쁜공간들이 많이 있답니다~ ^^
이렇게 예쁜 나무와 꽃들도 많이 있구요~
푸르른 나무와 잔디밭이 잘 어울리는 돌길도 있답니다. ^^
그녀와 저는 간만에 데이트할때로 돌아간듯한 기분을 느꼈답니다. ㅎㅎ
연애할때 올림픽공원 자주 왔었는데 올때마다 색다른 것 같아요. ㅎㅎ
풀냄새와 꽃향기도 좋구~
산책로도 다양해서 지루하지 않고 참 좋았어요~
다음 코스~ 야생화학습장에 도착했습니다.
이때까지 올림픽공원을 많이 와봤지만 여긴 처음 와본 곳이였어요. ^^
텃밭가꿔놓은듯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곳이였어요. ^^
몽촌토성쪽으로 가는 길에 토끼도 보구요~ ^^
귀엽죠?
공원 걸어다니다 보면 토끼를 많이 만날 수 있어요~
요 녀석은 점박이네용.
토끼 우리안에서 키우면 냄새가 어마무시한데 넓은 곳에서 사는 녀석이라 냄새는 나지 않았어요.
사람의 손도 많이 타서 그런지 놀라서 도망가지도 않고 가만히 있더라구요. ㅎㅎ
예뻐서 타이머 맞춰놓고 뛰어가서 사진 한장 찍을려고 했는데...
거리가 멀어서 실패했네요 ^^;; 허허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 ㅎㅎ
잠실 명물 뒤에 한미약품과 롯데타워가 보이네요. ㅎㅎ
마지막 종착지인 나홀로나무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검둥이 토끼와 인사를 나누구요~ ㅎㅎ
안녕~~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코스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데이트코스로 여기 안오시는 분들은 없을 듯 합니다. ㅎㅎ
연인끼리 사진도 많이 찍구요~~
웨딩촬영도 많이 오는 곳이구요!! ㅎㅎ
잔디밭도 넓어 베드민턴, 케치볼 등 연인끼리 혹은 가족들과 함께 돗자리 깔아놓고 운동도 하고~ 맛있게 싸온 도시락을 먹기도 하는 그런 곳이죵~~
줄서서 사진찍는 나홀로나무 앞이에요. ㅎㅎ
저희도 줄서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
옛생각도 새록새록나고 그때로 돌아가고파요~~ 흐흐
언덕에 올라 실루엣처럼 사진 찍는 것도 잼있답니다. ㅎㅎ
연인들 사직찍는 코스니 참고하세요~ ^^ ㅎㅎ
손발이 오글오글 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찍은 사진보면 괜츈하댜요~ ㅎㅎ
언덕에서 보이는 올림픽대교쪽 야경도 괜찮은 것 같아요. ^^
느즈막히 도착해서 해질녘까지 3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ㅎㅎ
올림픽공원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드리구요~
가족과의 나들이는 이루 말할 것도 없구요~~
세계의 어느 공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한국 최고의 도심공원!!
서울 가볼만한 곳 올림픽공원 추천합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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