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나들이

대나무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곳!

전라남도 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입니다.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도 유명한 죽녹원은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죽녹원을 들른김에 메타세쿼이아길 가는 분들도 많으세요~

저희는 죽녹원만 가는걸로... ㅎㅎㅎ ^^;;

죽녹원에 도착했습니다~~ 

저희는 후문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 ^^

주차하고 메표소쪽으로 가는길에 시티투어 버스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담양시티투어 버스 시간표 입니다. 담양군 시티투어 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해요~ ^^

이곳이 담양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이구요~

가격은 성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65세이상: 1,000원 입니다.

주차장 바로 옆쪽이 매표소가 있어요.

주차장에서 이동구간도 짧고 좋았어요. ^^

죽녹원 후문 매표소 입니다.

옆에 무인입장권 발매기도 있어서 사람들이 많을때 이용하면 편리할 듯 합니다.

단 카드만 되니 참고하시구요~ ^^

죽녹원 입장권은

일반: 3,000원 / 청소년, 군인: 1,500원 / 초등학생 1,000원 입니다.

무료 = 담양군민, 65세이상, 만6세미만, 국가유공자, 장애인(6급이하)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셔야 합니다*

관람시간은 09:00~19:00 (11월~2월 18:00 종료)

입장은 18:00까지 (11월~2월 17:30)

입장권 구매후 드디어 죽녹원에 입성했습니다~~ ^^/

여기는 시가문화촌의 추성관으로 가는 출입문 창의문입니다.

저희는 시가문화촌의 면앙정, 운림헌, 우송당, 명옥헌을 거쳐 철학자의길, 선비의길을 지나 이이남아트센터를 찍고 운수대통길에서 사랑이변치않는길을 지나 시가문화촌의 한옥카페를 거쳐 추성창기념관을 볼 계획입니다. 헥헥

날씨도 한창 더울때 갔던터라 숨이 턱까지 막혔지만 생전 처음으로 담양 죽녹원을 가보아서 쉬다 가다를 반복하여 열심히 돌아다녔답니다. ^^;;

죽녹원 관광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넓었어요.

3시간 조금 넘게 쉬면서 구경한 것 같아요. ^^

첫 쉬는 구간으로 후문 들어가자마자 연못과 대나무가 잘 어울어지는 면앙정에서 잠쉬 쉬었어요.

버드나무가 바람에 살랑사랑~ 예뻣어요~ ^^

연못에 분수도 있어 시원함을 더했답니다~ ^^

연못의 다리를 따라 걸으니 죽녹원의 트레이드 마크 대나무가 한가득 나왔어요.

조경을 너무 잘 꾸며놓아 걷는 내내 감탄이 절로 나더라구요~

제대로 힐링하는 느낌이였습니다. ^^

연못의 다리가 시작되는 부분에도 버드나무가 있더니 다리의 끝부분에도 이렇게 버드나무가 있었어요.

돌담과 대문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구요~~ ^^

여기는 식영정입니다. 

죽녹원에 있는 식영정은 본래 있는 정자를 원형 그대로 재현해놓은 곳이에요. 

이곳에서는 가야금이나 거문고를 튕기시는 분이 계셔서 쉬어가기 참 좋더라구요~

역시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여~~~ 얼쑤~ ^^/

주변 경치도 참 좋구요~ ^^

잠쉬 쉬면서 땀도 식히고 물도 한잔했답니다. 

한옥의 띠살문의 창살이 참 멋스럽죠? ^^b

잘쉬고 다음 목적지를 향해 이동합니다.

가는길에 물길이 있어 물이 졸졸졸~ 흐르는 소리와 바람에 대나무가 서로 비벼서 나는 소리가 화음을 맞추듯 참 듣기 좋았어요. ^^

대나무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우송당입니다. ^^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도 있어요~

그늘이저서 바람이 부니 마루가 아주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우송당 옆에는 죽로차 체험장이 있어 차도 한잔 할 수 있답니다. ^^

화장실건물인데 장독대와 등이 잘어울이는것 같아 사진 한장 찍었어요. ㅎㅎ 

따뜻한 차를 한잔 하니 몸이 나른해? 지는 느낌이였어요. ㅎㅎ

다시 발길을 옮겨 다음 목적인 명옥헌으로 향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대나무로 짜진 베드?가 있어 그녀와 잠시 나른한 몸을 늬었습니다. ㅎㅎ

딱딱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편하더라구요~

한 10분정도 누워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명옥헌 앞 일명 이승기연못으로 알려져있는 곳이에요. ㅎㅎ

1박 2일의 촬영지로 이 연못에서 "얼음위 대나무 가져오기" 게임 중 은지원, 이승기가 연못에 빠졌던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방송을 보지 못해 잘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1박 2일 촬영지가 어딘지 물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ㅎㅎ 

재미있었나봐용~ ^^

1박 2일 촬영지였던 명옥헌을 뒤로 하고 다시 걸어봅니다~~

대나무길을 따라서 올라가니 한옥체험장에 도착했어요.

뒤에 보이는 곳은 한옥에서 숙박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한옥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

투숙객들을 위해 길을 대나무로 막아놓았어요.

길쭉한 대나무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요.

저 대나무들 사이길로 걸으면 자연히 힐링이 된답니다.

대나무 입새들 사이로 보이는 하늘~

대나무해먹에 누워서 대나무숲을 바라보며 흔들흔들~

이 자리는 인기가 좋아서 잠시 쉬었다가 다음분들께 양보했답니다.

이 곳이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누우면 바로 컴컴하기까지만 대나무밭(?)을 볼 수 있습니다.

썬베드 또한 대나무로 만들어졌죠.

명당자리에요~ 야외에서 피부테라피를 받는 듯한 장소~

누워서 한들한들 흔들리는 대나무잎을 보고, 대나무잎끼리 부딪히는 풀입소리를 듣고..

다시 눕고 싶은 장소입니다~

위 사진처럼 이 각도에서 찍으면 아래와 같은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너무나 편안해서 잠들어버림??

이 곳도 다음분께 양보하며 힐링을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길보다 한 10계단쯤 높은쪽에 있거든요~

본격 선비의 길, 철학자의 길, 성인산오름길, 성인봉둘레길, 죽마고우길, 운수대통길, 사색의 길, 사랑이 변치않는 길을 가기 전

가는 길에도 이렇게 이쁩니다~ 

자연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에요ㅎㅎ

철학자의 길을 걷다가 갈림길에서 선비의 길을 가는 곳이 있었는데

짧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길었어요.

더운날이였지만 대나무숲이다 보니 조금은 시원한 느낌이~

선비의 길에서 한 컷~

다른길보다 대나무숲이 더 울창한듯한 느낌이였어요.

선비의 길은 밝은 곳도 있었지만 조금 어두운 곳도 있었어요~

곳곳에 죽순채취금지가 적혀 있던 것을 보면 죽순이 많이 나고 또 그것을 많이 채취해 가나봐요 ㅎ

영화 알포인트를 촬영한 장소가 바로 죽녹원~

벌써 15년이나 된 영화네요.

운수대통길을 가다보면 나오는 예향정.

예향정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오세요 라고 적혀있었어요.

시원하게 쉬고가기 좋은 듯 합니다~

걷다가 나온 생태전시관(이이남 아트센터)에 들렀어요.

제일 시원해요!!!!!!!!!!!!!!!!!

많은 분들도 더웠는지 들어가서 에어컨 앞은 명당이였어요 ㅎㅎㅎ

영상이 함께한 전시도 좋았답니다~

죽녹원에는 곳곳에 쉴 곳이 잘 마련되어 있는데

모두 하나같이 대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곳만의 특징인 것 같아서 좋아보였어요~

푯말에 적혀있기를 [노무현 대통령 방문기념] 이라고 써있네요~

전 노무현대통령 뒤에 현 문재인대통령의 모습도 보입니다.

모두 죽녹원에 방문하셨었나봐요~

저희도 이 길에서 기념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

당신의 뱃살은 표준입니까?

나이에 맞게 대나무 사이를 통과하면돼요~

30대를 통과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ㅎㅎ

SBS드라마 일지매의 촬영장이기도 했던 죽녹원입니다.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좋은 장소인데 최근에도 촬영이 진행되면 반갑겠네요~

알맞은 때에 알맞은 장소에서 만난 음료자판기!

한옥쉼터에 화장실도 있고 자판기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SNS에 보면 이런포즈를 많이 하기에 따라해보았습니다 ㅎㅎㅎ

죽림폭포 가는 길에 백진쉼터에요~ 시원한 그늘이 되어줍니다

죽림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모형 팬더들이 반겨줘요 ㅎ

팬더와도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만세~~~

나무계단이 참 예뻐요~

대나무와 어울리는 계단입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서 색감이 참 예뻐지네요~ 대나무숲이 온화하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지는 해가 대나무 사이사이로 들어옵니다.

사랑이 변치않는 길로 접어들면서 사진한장 남겼어요~

추월당 한옥카페는 아쉽게도 문이 닫혀있었어요. ㅠㅜ

그 앞 잔디는 드 넓고 관리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월파관 옆으로 추성창의 기념관을 들어가보았어요.

여기는 제봉관이구요~

추성창의 기념관 회맹문 입니다.

드넓은 공간에 배롱나무와 잘 정리되어있는 잔디와 돌길.

여기는 월파관 입니다.

마지막으로 창의문 돌담에서 배롱나무(백일홍)와 사진을 남기고 죽녹원을 나섰어요.

죽녹원의 많은 정자들과 대나무숲이 조화롭게 잘 어울어져 멋진경치와 더불어 각종 죽림욕장(=쉼터)이 곳곳에 잘 배치되있어 심신을 정화시킬 수 곳인것 같아요. ^^

전남 담양 가볼만한곳 죽녹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