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4월 5일 산불 피해로 문화재가 훼손되었던 낙산사입니다.
강원도 양양군 오봉산에 있는 사찰이에요.
1, 2차에 걸친 복원으로 현재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강원도 영동의 관동팔경 '낙산사' 입니다.
(낙산사 주요지 출처: 낙산사 홈패이지)
낙산사에는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낙산사 칠층석탑(보물 제 499호), 낙산사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 1362호), 낙산사 해수관음공중사리탑·비 및 사리장엄구 일괄(보물 제 1723호),
낙산사 일원(사적 제495호), 낙산사 의상대와 홍련암(명승 제27호), 낙산사 호예문(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3호),
낙산사원장(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4호), 낙산사 홍련암(강원도 문화배자료 제36호)
(낙산사 가는길)
살짝 트래킹이 필요하니 운동화를 신고가면 편할듯합니다.
(안내도 출처: 낙산사 홈패이지)
날씨 좋은날 산책하듯 가면 참 좋은 낙산사입니다.
낙산사 동종과 범종루
화재 사고로 녹아내려 보물지정이 해제되었고 현재 있는 종은 문화재청에 의해 복원된거에요. ㅠㅜ
빈일루를 통과하는 그녀
2005년에 불탄 낙산사의 거목을 손질해서 기둥을 세웠다고 합니다.
차 한잔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다래헌'에 들렀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에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듯 했습니다. ^^b
칠층석탑(보물 제499호)
원통보전 앞에 세워진 조선시대의 석탑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손상이 되었다고 해요. ㅠㅜ
원통보전은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 안에는 건칠관세음보살좌상이 있어요.
'
낙산사는 이렇게 바다도 보이는 곳으로 경치가 참 좋은 곳이랍니다.
해수관음상을 보러 가는 길.
높이가 16m나 되는 '해수관음상' 멀리서도 잘 보였어요.
낙산사의 경치는 정말 최고였어요.
'꿈이 이루어지는 길'
소망하시고 바라는 것들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해수관음상
낙산사 성보 가운데 일반인들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이 해수관음상이다.
그래서 굳이 신자가 아니더라도 동해에 왔다가 낙산사를 찾는 여행객들이면 빠짐없이 들러 참배하는 것이 하나의 정해진 코스가 되어 있을 정도다.
해수관음상은 1972년 처음 착공되어 5년 만인 1977년 11월 6일 점안했다.
크기는 높이 16m, 둘레 3.3m, 최대 너비 6m이며, 대좌의 앞부분은 쌍룡상, 양 옆에는 사천왕상을 조각했다.
광음상은 대좌 위의 활짝 핀 연꽃 위에 서 있는데, 왼손으로 감로수병을 받쳐 들고 오른손은 가슴께에서 들어 수인을 짓고 있다.
이 해수관음상은 당시 주지 원철스님이 우리나라에서 양질의 화강암 산지로 손꼽는 전라북도 익산에서
약 700여 톤을 운반해와 300여 통을 깎아 내고 조성한 것이다. 해수관음상 앞에는 기도처인 관음전이 있다.
해수관음상 둘레에 조성된 108법률석은 2005년 대형 산불 이후 불법이 더욱 번창하여 중생의 번뇌를 깨달음으로 성화시킨다는 의미에서 조성한 것이다.
(출처: 낙산사 홈패이지)
보타전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발길을 돌렸습니다.
홍예문과 홍련암, 의상대도 꼭 가보세요~
돌아가는 길에 낙산해수욕장.
파도가 높았어요.
몇 개월만 더 있음 많은 인파들이 이 곳 낙산해수욕장에 모이겠군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벌써 3월의 막바지에요. ㅎㅎ
매일매일 좋은하루 되시길...
주소: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 100
(지번: 강현면 전진리 산5-2)
전화: 033-672-2447
입장료
성인 3,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 / 양양군민 무료
(반려동물 출입금지/ 단, 시각장애 안내견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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