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 Green Pluged Seoul 2014 / 한강 난지 공원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는 난지한강공원에서 했어유~
이런 뮤직 페스티벌은 두번째로 가보았는데요.
음악의 분위기가 달라서 그런가 뭔가 새로운것 같았어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UMF) 한번 가보고 그린플러그드 (Green pluged) 한번...
음악 분위기도 좀 많이 다르죵 ㅎㅎ
둘다 좋지만 저는 그린플러그드가 좀더 괜찮더라구요.
여친님이 우째저째 티켓을 공수해서 가봤뜨래요~
음.. 더운것만 빼곤 참말로~ 굳입니다요!!
오후 3시쯤 도착해서 자리잡는다고 음악들으면서 돌아다니니 한시간이 벌써 흘렀더라구요. ;;
하늘보니 새들이 어딜 훠어얼~ 훠어얼~ 날아가는군요.
땀 삐질삐질 사우나좀 했어요;;
그늘쪽이나 천막안에는 이미 모든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으므로..
땡볕에 들판 한가운데에.. 허허~
혹시나 다음에는 느즈막히 해가 질무렵 가거나 아님 우산 같은걸 챙겨서리 가야될것 같더라구용.
여름에 뮤직페스티벌에 갈 계획 있으신분은 우산이나 양산 하나정도는 챙겨가면 좋을듯 하더라구요.
뭐시기 행사 같은것도 해서 요거이 슈웹스 탄산~~ 꽁으로 한병씩 받아서리 마셔주니 좋더라구요.
역시 꽁짜가 최고여~/
다른 천막에서는 모업체에서 룰렛 돌려서리 무슨 상품을 주던데 돌리고 보니...
신상정보를 적으라고 종이와 볼펜을 주네요 허허..
물티슈 / 500ml 짜리 생수주네요.
내정보 팔아서리 챙겨와써요 풉
어차피 이래저래 다 도난 당한 우리나라 국민들...
어차피 털린 내정보 이런거라도 챙겨봅니다.
음악을 들으며 요래도 앉아보고 저래도 앉아보고..
쨍쨍 햇빛이 비치는 가운데 간간히 강바람도 불어줘서 감사했어요. ㅎㅎ
강렬했던 햇님...
이제 슬슬 집에 돌아가실때가 됐나봐요!!
pia (피아) 의 순서가 시작되고.. 저희 둘도...
나가쟈~!! 합의하에 나갔어요. ㅎㅎ
다른 사람님들도 시원해지자 많이들 스테이지? 로 나와줍니다.
이때다~!!
우리도 가만히 있을쏘냐!!!
나가서 좀 뛰어줬습니다. 히히~
이런곳은 좀 뛰어줘야 제맛이죠. ㅎㅎ
뛰고나니 목이 타는군요.
편의점에가서 폭풍 간식꺼리 사서리 시원하게 맥주 벌컥벌컥~
오랜만에 홈런볼 맛있더군요. 순식간에 동이 납니다. ;;
날이 저물어 갑니다...
시원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좀뛰다가 조금있으니 강산에의 무대가..
잔잔하니 좋았습니다.
누워서 음악들으며 땀도 식히고~
참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11시11분 / 김사랑 / PIA (피아) / 강산에 / 몽니 를 끝으로 그린플러그드와 작별을 합니다..
내년 그린플러그드 서울을 기대하며.. 또 가고잡네요 허허~
내년에 또 볼수있으면 보입시더~~
'모모의 국내여행기 > 서 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가볼만한 곳 송파구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0) | 2018.10.05 |
---|---|
서울 이태원 세계음식특화거리 (0) | 2018.09.18 |
건대입구역 커먼그라운드 (4) | 2018.07.10 |
서울캠핑장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 (0) | 2018.07.06 |
서울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0) | 2018.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