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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밥상

하이라이스 만드는 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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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ㅎㅎ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니~

 

딱 덮밥? 의 계절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오늘은 소고기가 듬뿍~ 들어간 하이라이스를 만들어 볼게요.

 

그럼 재료부터 살펴보고 바로 시작해 볼까요? ^^b

 

 


[재료] 3인분

소고기 불고기 200g

양파 1개

표고버섯 4~5개

마늘 2개

버터 20g

식용유 1큰술

오뚜기 하이라이스 소스 100g 1팩

케챱 1.5큰술

물 700ml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재료 손질을 해볼까요?

 

양파와 표고버섯을 먹기 좋게 썰어주시고

 

마늘은 편썰어 주세요~

 

소고기는 불고기거리를 준비했어요.

 

보들보들하니~ 아주 먹기 좋답니다.

 

이 정도면 재료손질은 끝이네요.

 

참 쉽죠? ^^b

 

이제 후라이팬을 올려서 조리를 해주면 되겠어요.

 

식용유 1큰술을 넣고 센 불에 팬을 적당히 달궈주세요.

 

그다음 소고기 불고기거리를 넣고~

 

소금 한꼬집~~

 

후추를 톡톡~ 넣고~~

 

달달달달~~ 볶아줍니다. ^^b

 

역시 고기 냄새는 언제나 좋아유~ ㅎㅎ

 

일단 구운 고기를 살짝 덜어놓구요~

 

2차전에 돌입합니다. 학학

 

중불에 팬을 올리고 버터 약 20g을 넣고 녹여주세요.

 

꼬순내가 솔솔~~

 

여기에 마늘을 넣고 달달달~ 볶다가~

 

양파를 넣고 중불에 약 15분 정도 볶아주세요.

 

약 7분 정도 볶았을 때...

약 11분 정도 볶았을 때....

약 15분 볶은 양파랍니다.

 

전문용어로 카라멜라이징?이라고 하나요? ㅎㅎ

 

대략 이 정도만 해주면 되겠습니다. ^^b

 

살짝 불을 끄고 다음 준비를 해볼게요.

 

큰 볼을 준비하고

 

오늘의 주인공인 하이라이스 가루입니다.

 

그리고 물을 계량해서~~

 

총 700ml를 담아주세요.

 

그다음 하이라이스 가루 투하~~

 

조심스레 잘 넣어서~

 

돌리고 돌리고 돌리고~~ 잘 섞어주세요.

 

잘 섞어줬으니 다시 프라이팬으로 가볼게요. ㅎㅎ

 

다시 중불로 불을 켜고 썰어놓은 표고버섯을 넣어주세요.

 

표고버섯이 기름기를 쫙~! 흡수해서 볶기보다는 굽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대충 표고버섯을 구워줍니다.

 

대충 표고버섯을 구운 다음 가쪽으로 양파와 버섯을 밀어냅니다.

 

저기로 좀 가있으련? ㅎㅎ

 

그리고 가운데 케첩 1큰술을 넣고

 

살짝쿵 볶아줍니다.

(케첩을 볶으면 신맛이 달아나요~)

 

케첩을 20~30초가량 중불로 볶은 다음

 

볶아놓은 소고기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골고루 섞으며~

 

살짝 볶아줍니다.

 

그리고 물에 잘 풀어서 섞어놓은 하이라이스 소스를 부어줍니다.

 

쪼로록~~

 

이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면 되는데요~

 

팬에 눌어붙을 수 있으니 자주 저어줍니다.

 

좌로 한번~~ 우로 한번~~~

 

이 정도 되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언제까지 끓여야 할까요?

 

애매하죠?;;;

 

농도가 걸쭉해질 때까지~~~ 워어~~~~~ ;;;

 

중간중간 간을 한번 보셔요. ^^;

 

싱거우면 땡! 탈락!!입니다. ㅎㅎ

 

뽀글뽀글 저는 이 정도에서 불을 꺼줬어요.

 

이제 오목한 그릇에 흰쌀밥을 퍼서~

 

대충 데코를 해줍니다. ㅎㅎ

 

마땅한 재료가 없어서 집에 있는 조미김으로 ㅎㅎㅎ

 

살짝 모양을 내줬어요. ㅎㅎㅎ

 

어설프지만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라고 생각하면 정답! ㅎㅎ

 

하이라이스를 덜어서 먹으면 오늘의 일과? 는 끝이랍니다. ㅎㅎ

 

오늘도 고생 많았어요.

 

하이라이스를 넣고 비벼서? 혹은 소스와 밥을 같이 곁들여~

 

맛있게 먹어주세요.

 

김치와 단무지, 장아찌와 같이 먹으면 참 좋겠죠?

 

한 숟갈 아~~ 적당히 씹어서 꿀꺽!

 

얇은 소고기의 질감이 목에 넘어갈 때 느낌이 전 참 좋더라고요. ㅎㅎ

 

카레던 하이라이스던 걸쭉하니 만들면 다 맛있어요.

 

넉넉하게 만들어서 두 끼는 먹어줘야~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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