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국수를 한번 끓여먹어볼까~?' 라고 생각하는 분께 추천 드릴 메뉴! ^^b

주말 점심으로 좋은 메뉴인 칼국수를 만들어 볼까합니다.

결정 하셨다면 망설임 없이 재료를 준비해 볼까요? ㅎㅎ

각 재료를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

씻고, 깎고, 다듬고~ 휴~~ ㅎㅎ

오늘의 재료입니다.

[재료] =2인분

감자 150g

애호박 1/3개

참기름 1큰술

양파 1/3개

파 1/3대

고추 1개

홍고추 1/2개

마늘 3개

§ 육수 §

물 1.6ℓ

다시마 3cm x 3cm

멸치 1줌

소금 1/2작은술

멸치액젓 1/2큰술

국간장 1/2큰술

재료 준비가 다 되셨나요?

그럼 시작해 보아요~ ^^/  

생칼국수면 입니다.

집에서 밀가루 반죽해서 써도 되지만 마트에서 사왔어요. ㅎㅎ

냄비에 물 1.6ℓ를 넣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끓여줍니다.

물이 빠글빠글 끓어오르기 전 다시마를 찾아주세요. ㅎㅎ

다시마는 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작별해줍니다.

바이바이~

다시마를 건져 낸 후 국간장 1/2큰술을 넣고 빠글빠글 멸치육수를 내 주세요.

7~9분 정도 멸치를 우려 낸 다음 멸치와도 작별을 고합니다.

깔끔한 비쥬얼을 위해 잔 멸치의 잔해?도 깨끗하게 다 건져주었어요.

(=개인취향 것 선택)

바이바이~~ ^^;

멸치를 건진 다음 단단한 감자를 넣어서 중불에 먼저 끓여줍니다. (약 5분)

감자를 익히는 동안 고명을 만들어 놓으면 되겠어요.

후라이팬에 참기름 1큰술 넣어주세요.

쌘불로 후다닥~ 볶아줍니다.

썰어 놓은 마늘 넣구요~~

파를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그 다음 양파도 넣고~~

고추도 넣어주세요.

달달달~~ 파와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꺼줍니다.

선택1) 불을 끈 상태에서 토치로 불맛을 입혀주세요.

골고루 토치불을 쬐줍니다.

퐈이야아~~;;

선택2) 토치가 없는 분은 

진간장을 1/2 작은술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진간장이 쪼그라들듯 살짝 탄끼가 채소를 감싸주듯 볶은 다음 불을 꺼줍니다.

이렇게 해주면 고명이 완성됩니다. ^^b

아고 바쁘다 바뻐~~ ㅎㅎ

보통 생칼국수면을 사면 면에 밀가루가 묻어있어요.

면이 달라붙지 않기 위해 밀가루를 뿌려놓은건데 그냥 넣으면 국물이 많이 걸죽해 진답니다.

걸죽한 국물을 좋아하면 그냥 넣어도 되구요~

그렇지 않으면 살짝쿵 면에 묻은 밀가루를 깨끗히 털어내거나 살짝 씻은 다음 넣어주는 것도 방법이 되겠습니다.

저는 살짝쿵 씻어 준 다음 바로 넣어주었어요.

면을 넣고 간도 해주세요.

소금 1/2작은술과 멸치액젓 1/2큰술 넣어주세요.

휘휘 져어준다음~

마지막으로 애호박을 넣어줍니다.

약 6~8분 정도 끓여 준 다음 간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면 되구요~

먹을 때 양념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 먹어도 되겠습니다. ^^b

그릇에 칼국수를 담고 고명을 올려주면,

오늘의 요리 칼국수가 완성~ ^^/

불맛을 가미한 칼국수 되겠습니다.

큼직큼직하게 썰어 넣은 감자도 매력쟁이이지요. ㅎㅎ

개인취향에 맞게 양념간장을 넣어 고명과 잘 섞어서 한입~~

후르릅 후르릅~~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주말 점심으로 칼국수 만한 메뉴가 또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시고 다음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