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가볼만한 곳으로 단연 최고는 해안 절경이 매력적인 대포 주상절리입니다.
주차요금
경차 500원 / 소형 1,000원 / 승합 2,000원
주차요금은 나갈 때 지불하는 방식입니다.
대포주상절리 입장료
일반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
6세이하, 65세 이상, 등록장애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18시에요.
입장 마감시간이 오후 5시 40분이니 꼭 참고하세요!
오전 첫 일정으로 찾은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
제주도에는 여러 인위적인 광광지가 새로 생겼지만
주상절리처럼 자연 그대도 만들어진 관광지를 들르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길에도 바다와 소나무가 절경을 이룹니다
내려가다가 왼쪽을 바라보면 이렇게 용암이 굳어진 모양이 바다와 맞닿아 있습니다
저 멀리 수평선이 반듯하게 보이는 모습
바다와 하늘의 경계면.
햇살이 비춰주니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습니다
이런게 여행이죠~
이 자연을 지나칠 수 없어서 한컷!
저 멀리도 아름답지만 자세히 보면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형성된 모습들이 보입니다
분화구에서 흘러온 용암이 식으면서 형성된 것이에요~
기둥 모양의 주상절리는 뜨거운 용암이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수직으로 쪼개지면서 만들어집니다.
위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벌집모양 같기도 하네요. ㅎㅎ
용암의 표면에는 육각형으로 갈라진 절리가 발달하고 있어요~
절리는 액체 상태인 뜨거운 용암이 고체 암석으로 굳어지면서 부피가 줄어들면서 형성됩니다
육각형으로 갈라진 형태가 거북이의 등모양과도 비슷해요~
그래서 거북등절리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좀 더 계단을 따라 걷다보니
와~ 탄성이 절로나와요!
오른쪽으로 보이는 주상절리의 모습!
계속 보게 되는 자연의 신비로운 자태입니다!!
주상절리의 모양은 꼭 조각해놓은 듯 하지만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기둥의 굵기가 가늘어져서 같아보이지만 같지않은 천연 조각품이 완성되었습니다
아래쪽은 인기가 많은 포토존이여서 조금 올라와서 찍어보았어요
주상절리의 형성
용암의 표면에는 육각형으로 갈라진 절리가 발달하고 있다.
절리는 액체 상태인 뜨거운 용암이 고체 암석으로 굳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형성되며,
육각형으로 갈라진 형태가 거북이의 등모양과 비슷해서 거북등절리라 한다.
현무암질 용암에서 주상절리는 약 900℃에서 만들어지는데,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 기둥의 굵기는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표면에 발달한 띠구조의 간격은 좁아진다.
계단의 원근감도 사진을 멋지게 완성해주네요 ㅎㅎ
햇살이 너무나도 좋아서 바다가 반짝반짝
주상절리 뿐 아니라 바다와 이 계단도 멋진 포토존이 되었네요~
제주도에 들르실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관광지도 좋지만
이렇게 자연이 만들어놓은 관광지도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36-30
(지번: 중문동 2768-1)
전화: 064-728-1521
입장료: 성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
6세 이하, 65세 이상, 등록 장애인 = 무료
이용시간: 매일 09:00~18:00
(입장마감시간: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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