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에 이어 오늘도 국수를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어묵을 넣은 일명 가락국수 = 한국식 우동되겠습니다. ^^b
역전 혹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어묵꼬치우동맛을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
그럼 필요한 재료부터 보시겠습니다~/
[재료] 2인분
물 1000ml
우동면(저는 일본냉동 우동면을 사용) 2개
파 송송 썰은 것 = 적당량
고추가루 2 티스푼
김가루
멸치 한줌
양파 1/2개
어묵 4장
유부 2개
설탕 10g
진간장 30ml
소금 1~2티스푼
재료가 준비되었네요~~
이제 시작합니다~! ^^b
양파 반개를 송송~~ 썰어 주세요!
멸치와 같이 넣어서 육수를 만들꺼에요.
물 1000ml를 넣고 빠글빠글 끓으면 멸치를 넣고~~
바로 송송 썰은 양파도 넣어주세요~~
송송썰은 이유는 국물에 더 잘 울어나라고 송송 썰어주었답니다. ^^
빠글빠글 끓고있는거 보이시죵?
여기에 진간장 2테이블스푼 = 30ml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설탕 10g을 넣어주시구요~
다음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저는 2티스푼 5g을 넣었어요.
소금간은 기호에 맞게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b
육수는 멸치가 잘 우러날 때까지 계속 끓여주시구요~~
다른 재료들을 준비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국수에 올릴 파를 송송 썰어놓구요~~
요것도 기호에 맞게!!
파 좋아하시는 분은 많이 준비해 주세요. ㅎㅎ
냉동 우동면 2개와 유부 2개, 송송 썰은 파를 준비해 놓았구요~
꼬치어묵을 준비해 볼까요?
저희는 1인 2장씩해서 꼬치 어묵을 만들어 놓을려구 합니다.
하나는 부족하고 2장이 가장 적당하더라구요 ㅎㅎ
어묵을 반으로 접어서~~
지그재그로 이쪽한번 저쪽한번 접어서~~
꼬치에 쏙 꽂아줍니다.
비쥬얼면에서도 하나는 너무 빈약해요! ^^;; ㅎㅎ
이렇게 두장을 꽂아놓으니 푸짐한것이 딱 좋군요 ㅎㅎ
꼬치어묵 2개와 유부 2개, 우동 2개, 파
다 준비가 된듯한데요~
아참!! 김가루를 빠트렸군요~ ㅎㅎ
고추가루도 한켠에 준비해 놓습니다.
냄비에 우동면을 넣고 잘 삶아줍니다~~
면이 탱글탱글~ 잘 삶아주세요~~~
육수에 만든 꼬치어묵을 살짝 익힐겸 어묵의 향을 육수에 담을겸 요렇게 넣고 살포시 끓여줍니다.
면이 아주 잘 삶아졌네요~~
탱글탱글 윤기도 좌르르~
어묵이 너무 뿔으면 쫀닥한 맛이 없어지니 살짝만 끓이고 바로 그릇에 덜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꼬치 어묵도 올리구요~
국자로 맛있는 육수를 부어줍니다.
양파도 같이 먹으면 맛있답니다. ^^b
준비해놓은 김가루, 유부, 고추가루, 파도 올려주시면~~
끝~~/
맛있는 어묵꼬치우동!! 가락국수가 완성됐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비쥬얼이죠? ㅎㅎ
맛도 고속도로 휴게소와 90%는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b
이 맛이 가끔 생각날 때가 있어요!! ㅎㅎ
그렇다고 고속도로 휴게소를 갈 수도 없구요~
그럴때마다 후다닥~ 해먹는 역전? 어묵꼬치우동입니다.
그녀와 저 이렇게 두 그릇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
이제 맛있게 먹을일만 남았네요 ㅎㅎ
밑반찬으로 준비하실꺼 잊지 않으셨죠?
바로 단무지와 김치, 깍두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조합은 단무지가 최고이긴 합니다!! ^^b
이제 먹어야겠네요.
잘 섞어서 후르릅~~
국물맛도 끝내줍니다~
큼지막하게 썰은 유부와도 같이 먹어주시구요~~
간간히 먹는 이 어묵도 참 맛이 좋죠~~ 쫀닥쫀닥~~
따로 간장에 살포시 찍어서도 먹어주시구요~~
꼬치어묵먹기가 힘드시면 꼬치를 빼서~~ 드셔도 좋아요.
이날 단무지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b
역전 혹은 고속도로 휴게소를 자주 갈일이 없기에 집에서 이 맛이 한번씩 땡길 때가 있어요!! ㅎㅎ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이니 생각나시는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세요~
집에서 먹는 어묵꼬치우동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식사시간되세요~~~ ^^
잔치국수도 맛있게 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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