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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의 밥상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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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거리가 없을 때 한끼식사로 참 좋은 콩나물국!


국에 밥한그릇 말아서 김치와 같이 먹으면 너무 맛있죠~ ^^b 


아삭이 고추나 풋고추, 당근, 오이 등 쌈장 푹 찍어서 같이 곁들여 먹어도 참 좋습니다.


깔끔하고 칼칼하게 밥한그릇 뚝딱 할 수 있는 오늘의 메뉴.


'콩나물국' 입니다. ^^



그럼 재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재료: 3인분]


콩나물 250g


물 1300ml


대파 1/4대


고추 1개


다진마늘 1테이블스푼


새우젓 1테이블스푼


소금


멸치



콩나물을 다듬어 잘 씻어놓은 다음 대파도 송송~ 썰어주시고,


고추도 송송송~ 썰어주시고,


마늘도 잘 다져주시면 오늘의 요리 콩나물국을 끓일 준비가 끝이납니다. ^^b


준비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는 아주 간단하게 끓일 수 있는 '국'되겠습니다.



첫번째.


물을 넣고 팔팔 끓인다음 멸치를 한줌 넣어주시고 육수를 냅니다.


육수용 멸치 = 왕멸치를 쓰시는 분은 일명 '똥' 내장을 제거한 후 사용해 주세요~ ^^b


5~8분정도 끓인 후 멸치를 건져주세요.




멸치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은다음 중불로 5분정도 팔팔 끓여주세요.



콩나물이 익으면 준비해놓은 새우젓 1테이블스푼을 넣고 뚜껑을 덮지않은 상태에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팔팔 잘 끓고 있군요! ㅎㅎ


이제 나머지 준비해 놓은 재료들을 넣어줄 시간이 왔어요~~!


다진마늘 넣어주시구요~~




송송썰은 파도 넣어주시고~~~



고추도 넣어주세요~~


매운거 좋아하시면 청양고추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향이 퍼지게 좌로 한번 우로 한번 휘져어 주세요~


그리고 간을 한번 보시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고~~


마무리~~~ 해주세요~~~ ^^



오늘의 요리 콩나물 국이 완성됐습니다.




비쥬얼을 중요시하시면 송송 썰은 홍고추를 2~3개 정도 포인트로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ㅎㅎ


콩나물국밥집 분위기 내시고 싶으신 분들은 집에있는 뚝배기를 활용을 적극 추천!


콩나물국을 뚝배기에 넣어서 한소끔 끓인다음 홍고추와 파송송썰은것 올려주시고 고추가루 살짝? 올려주시면 집에서 국밥집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거기에 계란 노른자까지 올려주시면~~


취향에 따라 참기름도 한방울 똑~ 떨어트려주시면 꼬신내가 솔솔~~


상상이 되실거라 믿겠습니다. ㅎㅎ



저는 홍고추가 없어서 그저 이렇게 소소하게 콩나물국을 마무리지었습니다. ㅎㅎ



콩나물국에 빠질 수 없는 김치


깍두기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김치에 만족합니다. ㅎㅎ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ㅎㅎ



밥을 말면 국물이 탁해지니 초반에는 맑은 국물의 맛을 조금 봐준후에~~



밥을 말아서 본격적으로 먹어줍니다. ㅎㅎ




후르릅~~


김치를 콩나물국에 넣어서 드시는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개인취향에 맞게 콩나물국에 밥, 맛있게 잘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b



오이나 당근 풋고추 혹은 아식이 고추도 있으면 같이 곁들여 드세요~~


이들의 콜라보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


이니까요~~ ㅎㅎ


오늘도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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